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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웹소설 '글링' 독자는 무료, 작가는 수익 얻는 플랫폼

명섭이 2020. 3. 12. 15:36

온라인 크리에이터 '작가'에 주목한 무료 웹소설 플랫폼 '글링'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가장 크게 변한 분야 중 하나가 웹툰 및 소설 분야다. 기존에 PC에서 보던 화면이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게 되다보니 어디서나 즐기는 콘텐츠로 변화를 하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만화책이나 소설책이란 개념이 희미해져가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UI로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콘텐츠를 먼저 고민하게 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글링'은 그런 시류에 적합한 무료 웹소설 플랫폼이다. 

글링(Gling) 바로가기

 

 

무료 웹소설 플랫폼 '글링'

'글링'은 작가인 창작자와 유통사(출판사) 매칭을 위한 공개식 실시간 역경매 시스템을 제공하고, 수익 확보를 위한 광고수익 분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광고를 시청함으로써 작품은 무료로 구독할 수 있도록 하여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가가 되고 싶은 분은 '작가 도전하기'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작가는 광고 수익 외에도 유료 콘텐츠로 판매를 할 수도 있다. 

 

웹소설 플랫폼 '글링 '

글링은 소설과 웹툰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며,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중이다. '소설' 코너에 여러편의 소설이 올라와 있고 바로 즐길 수 있다.


 

로맨스소설 등 '글링'

소셜 분야로는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현대 판타지, 판타지, 무협, BL, 라이트노벨, 미스터리/SF 가 있고,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등의 분야에 소설이 등록되어 있다. 등록된 소설은 대부분 3~5화로 완결된 작품들이어서 출퇴근 시 가볍게 즐기기 수월하다.

 

광고를 본 후 소설을 즐기는 '글링'

작가의 수익을 위해 작품을 보기전 광고를 노출하는데, 아직은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광고는 5초 동안 노출되고 자동으로 넘어간다.

 

독자, 작가, 출판사 대시보드

작가(창작자)는 작품을 만들고 글링에 게재한 후, 출판사에서 입찰한 내역 확인 후 유통사와 계약을 진행학 된다. 각 유통사(출판사)의 유통조건을 투명하게 비교하면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유통사(출판사)는 작품에 역경매식 입찰을 진행하면서,  수수료(인세비율), 계약금(선인세), 발행부수 조건 등 입력하여 작가에게 전달한다. 공개입찰과 비공개입찰 여부를 직접 결정이 가능하다. 계약이 완료되면 작가의 작품에 대해 전자책을 무료로 자동 제작해주고, 초기 구독자 확보를 위한 이벤트 및 홍보 프로모션을 제공해준다.

 

눈에 편안한 배경색 설정

'글링'은 소설 및 웹툰을 볼 때 몇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우선 배경색을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블룰라이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오래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이럴 때는 위와 같이 흐린색으로 배경을 변경하면 좀 더 편안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다.

 

폰트 크기 변경

글자 크기 또한 변경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특성 상 글씨가 작게 나올 수 있고, 그럴때 글자 크기를 키워서 보면 보다 시원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와 유통사, 그리고 독자 까지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글링'은 이제 막 시작하는 플랫폼이다. 콘텐츠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작가를 꿈꾸지만 도전하기 망설였던 분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어서 더욱 관심이 간다.


본 글은 해당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