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톨브(Sudio TOLV) 후기
스웨덴 감성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톨브(Sudio TOLV)
스웨덴 감성의 디자인 수디오(Sudio)에서 새로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Tolv(톨브)를 새롭게 출시했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휴대의 간편함으로 인기를 끌며서 다양한 제조사가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고, 수디오 또한 사운드 기기 전문기업으로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디오 제품을 처음 만나보면 상당히 신경 쓴 것이 짐작되는 감성적인 디자인에 다시 눈길이 간다.
이번 제품 '톨브(Tolv)'는 그동안의 디자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폰 자체도 그렇고, 이어폰을 보관하고 충전하는 케이스도 상당히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졌다.
수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 "tolvsound"를 입력하면 15%를 할인해 준다. 가격이 149,000원이니까 할인코드를 적용하면 126,650원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지금 구매하면 이어폰 만큼이나 예쁜 디자인의 수디오 토트백 증정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본격적으로 수디오 톨브(Sudio Tolv) 완전 분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자. 케이스는 우유빛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간결한 디자인의 이어폰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후면에는 포함된 이어폼과 충전 케이스 등을 설명하고 있다. 설명에 있듯이 본 제품은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5.0은 블루투스 LE를 크게 개선한 표준으로써 저전력 사용이 개선되었고, 전송속도와 전송거리가 확대되어 기기간 연결성이 매우 좋아졌다. 이어폰 또한 이런 장점이 끊김없는 좋은 사운드에 도움을 준다.
이번 톨브 이어폰에 함께 포함된 충전 케이스는 동글동글하니 비누같기도 하고 조금 큰 조약돌 같기도 한 모양이다. 이전에 비해 조금 작으면서도 고급스럽게 제작되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듯 달려있는 가죽 재질 고리가 수디오의 감성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수디오 톨브(Sudio Tolv) 이어폰은 최신 그래핀 드라이버 탑재로 더 음질이 개선되었다. 음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수디오 음질은 맑은 느낌이 있고 강한 느낌은 적다. 또한 저음 보다는 골고루 맑은 느낌이라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완충된 상태에서 톨브 재생시간은 7시간, 충전케이스는 4번의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이동중에 충전케이스에 충전하면서 사용하지 않으니 완충 재생시간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7시간이면 대부분의 경우에 문제가 없을 정도다.
충전케이스를 사용하면 총 35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니 2박3일 정도 여행에는 충분히 사용할 만 하겠다.
무선 이어폰의 경우 통화를 할 때 한쪽으로 만 되는 경우가 많다. 수디오 톨브는 양쪽의 이어폰이 개별적으로 작동하고 , 통화 시 스테레오로 연결된다.
수디오 톨브가 스웨덴 제품이라는 점 때문에 배송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수디오는 국내 지점을 운영하여 무료 배송이 가능하고, 주문 후 영업일 기준 2-3일 내에 제품을 받을수 있다.
또한 1년 워런티를 적용하고 있어서 고장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디오 톨브는 더 작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되어 어떤 패션과도 잘 어울리고, 7시간의 긴 재생시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 본 포스트는 수디오의 제품 제공으로 작성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