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선물 '글램 캔들 홀더', 3D프린터 기술로 예술을 조각하다.
의미있는 날에 의미있는 선물 '글램 캔들 홀더'
아이가 태어나 100일이 되면 그날을 기념하고, 연인들도 100일을 기념하여 선물을 하곤 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100일 기념 선물을 하는 것은 내 평생에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을 하는 의식과도 같다.
그런 중요한 기념일에 그 동안 함께해 온 날들을 사진으로 담아 빛으로 밝혀주는 '글램 캔들 홀더'은 뜻깊은 선물이 된다.
특히 이 제품은 3D 프리터 기술로 제작된 맞춤형 조명으로 기술이 생활에 어떻게 들어오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글램 캔들 홀더' 스튜디오엠에이 바로가기>
'스튜디오엠에이'에서 판매하는 부농젤리 '글램 캔들 홀더'는 원하는 사진을 5장 가량 넣어서 제작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 조각 조명이다. 은은한 촛불로 조각된 사진을 비추면 조각이 실제 사진으로 되살아나 추억으로 남은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게 해 준다.
글램 캔들 홀더는 와인글래스와 같은 컵 안에 촛불을 넣고, 바깥쪽에 3D 프린터로 조각된 조명갓을 씌워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특이한 것은 컵 안에 촛불을 넣은 후 불을 붙이는 것이 쉽지 않아서인지 주방용 토치 라이터를 함께 제공해 준다.
컵은 손에 잡힐 정도의 크기로 아담한 편이어서, 책상 위에나 침실 등에 놓아두기 알맞다. 조명갓은 컵에 딱 맞게 설계되어 있다.
이 제품은 내가 보낸 5장의 사진으로 조각된 조명갓이 특징적이다. 한장 한장의 사진이 갓의 표면에 3D 프린팅되어 있으며, 촛불이 켜지면 그 빛으로 사진으로 되살아 난다.
상단에는 주문 시 요청한 문구로 장식을 한다. 문구는 영문으로 하는 것이 보기에 좋다고해서 아이의 애칭으로 요청을 하였다.
빛을 비추기 전 조명갓은 3D 프린터로 거칠게 조각된 모습이다. 빛을 비추기 전 까지는 이것이 어떻게 사진의 원래 모습을 보여줄까 의심이 든다. 그리고,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 대충 형태 정도 만 보이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거실에서 불을 켠 채 '글램 캔들 홀더'의 촛불에 불을 붙였다. 원래의 사진과 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형태는 볼 수 있는 정도다.
거실의 불을 끄자 거짓말처럼 사진이 되살아난다. 그것도 아주 선명하게 말이다. 이것은 3D 프린터가 빛이 투과되는 두께를 정밀하게 조절하여 깍아내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
여러 분야에서 3D 프린터가 이용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아왔지만 그 기술로 만들어진 조명이 내 거실에 존재한다는 것이 놀랍다.
예전에는 간간이 거실에 촛불을 켠 적이 있는데 이젠 기억이 가물거린다. 촛불 하나 만으로도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만, 스튜디오엠에이의 '글램 캔들 홀더'는 촛불에 더해 기억 속 사진이 투영되니 바쁜 일상에 잊고 지내던 추억까지 보여줘 마음이 포근해진다.
특별한 날 가족이나 연인에게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들과 함께 한 시간을 담은 사진을 3D 프린터 기술로 담아낸 '글램 캔들 홀더'을 고려해 보시라 말하고 싶다.
* 본 포스트는 스튜디오엠에이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