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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옵티머스 LTE2’ 2GB 메모리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명섭이 2012. 6. 25. 12:30



옵티머스LTE2의 특징이자 장점은 무엇보다도 2GB의 램일 것이다. 램(RAM)이라는 것은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사용하는 메모리로써, 복잡하고 덩치가 큰 프로그램일수록 램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그래픽 요소가 많은 게임 등은 더욱 그러하다.

스마트폰에서는 램이 적어서 실행이 느려지거나 아예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마트폰에서 2GB를 지원한다는 것은 PC의 수준 정도의 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거뜬한 정도의 용량이다. 이렇게 램이 많다고해도 프로그램의 오동작 등으로 램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스마트폰의 설정에 들어가면 중간 쯤에 [앱]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그 메뉴를 터치하면 다운로드한 앱, 실행중인 앱을 관리할 수 있다.

[앱] 메뉴에 들어가면 먼저 [다운로드됨] 탭의 앱 들이 표시된다. 우측 하단에 남은 저장 공간이 표시된다. 현재 12GB가 남았으니 별다른 일이 없는 한 모자람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앱 목록에서 특정 앱을 터치하여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해당 앱이 실행 중이라면 [강제 종료]할 수 있고, 앱을 삭제할 수도 있다. 또한, 앱이 생성해 놓은 파일 등의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캐시된 메모리를 지울 수 있다.

두번째 탭인 [실행 중]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실행 중인 앱 목록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특정 앱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실행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앱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메뉴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해당 앱을 강제 종료할 수 있고, [신고]를 통해 해당 앱을 구글측에 신고할 수도 있다.

앱을 관리하는 앱도 많지만 이런 기본 기능을 알고 있다면 굳이 그런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또한 바탕 화면에 메모리 관리 위젯까지 제공하니 더욱 추가 앱이 필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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