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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공개되지 않는 공유하기 글, 글의 권한 설정을 이해하자

명섭이 2012. 5. 10. 13:46

페이스북 글 권한에 따른 공유 및 댓글 권한

페이스북에 작성하는 글의 권한에 따라서 공유하기를 해도 그것이 내 친구 타임라인에 나타나지 않아 쓸모없는 행위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내가 올리는 글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싫어서 글쓰는 기본 권한을 '친구만'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홍보를 위한 글은 모두가 봐줬으면 좋겠는데 '친구에게 만' 공개로 글을 쓰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기는 지 알아보자.

 

페이스북 글의 권한과 공유하기의 관계


페이스북 친구가 올린 '서평단 이벤트' 글을 보고 해당 이벤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해당 글을 '공유하기' 하였다. 나는 책과 거리가 멀지만 나의 페이스북 친구들 중에는 관심 가질 만한 사람이 많이 있다.

 

그리고나서 내가 공유한 글을 '좋아요' 하여 해당 글의 가치를 높여 주려고, 나와 친구 관계인 직원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내가 공유한 글이 보이지 않는다.

 

이상한 마음에 공유하여 생성된 내 글의 주소(글의 시간을 클릭하면 글의 주소가 나온다)를 복사하여 직접 해당 글에 들어가려고 하니 '...이용이 불가능...' 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공유를 했지만 글 쓴이가 해당글의 공개 범위를 '친구만'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위 왼쪽 이미지) 이렇게 친구에게 만 공개된 글을 내가 아무리 공유해 봤자 내 친구도 해당 글을 볼 수가 없다.

 

 

페이스북 글의 권한설정 방법

글의 공개 범위는 '전체 공개, 친구 만, 나만 보기' 등이 있다. 기본 설정인 '공개 범위 설정'에서 지정해 둘 수 있고, 글을 작성할 때 마다 변경할 수 있다.

 

위와 같이 글을 작성할 때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단, 특정 그룹 내에서 글을 작성하는 경우에는 해당 그룹에 만 공개되도록 지정이 된다.

 

매번 변경하는 것이 불편한 경우에는 기본설정인 [공개 범위 설정]에서 지정해두면 항상 지정한 방식이 기본으로 설정된다. 공개범위를 '친구'로 기본 설정해 둔 경우에도 전체공개해야 하는 글은 잊지 말고 '전체 공개'로 지정하고 글을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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