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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의 포스 작렬! 퀄컴의 스냅드래곤 선물이 도착했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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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의 포스 작렬! 퀄컴의 스냅드래곤 선물이 도착했어요.

명섭이 2011. 11. 20. 11:43



지난 퀄컴 소셜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모형과 USB메모리 스틱이 도착했다. 무언가 보내준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게 실제 용(龍)일 줄이야!! 허를 찌르는 선물에 살짝 감탄? ^^ 


받은 박스를 열어보니 스냅드래콘의 상징인 두개의 눈이 있는 검은색 상자가 있다. 어떤 선물이 들어있길래 상자가 저리도 포스 가득할까?!

검은색 박스의 앞에 달린 2개의 문을 열어보니 헐~ 정말 용이 들어있다. 이것이 진정 눈 밖에는 볼 수 없었던 전설의 용 '스냅드래곤'이란 말인가!!

용의 입을 보니 무엇인가를 물고 있다.

자세히보니 USB메모리 스틱이었다. LG의 XTick이라는 제품으로 4G 용량이었다. 이것을 본 직원들 왈, '와~ 메모리 케이스 한번 거창하네.'... 용이 메모리스틱의 케이스란 말인가? 으이구~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실제 어떤 모습인지 잠시 감상해 보시라.

스냅드래곤에겐 미안하지만 메모리스틱이 함께 온 관계로 함께 촬영을 했다.

박스를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것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앞의 왼쪽 문짝의 변화다. 정면으로 볼 때는 그냥 희미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개를 살짝 돌려 위나 옆으로 보게 되면 위와 같이 스냅드래곤이 눈을 뜬다. 옛날 책받침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최첨단의 기술이 집약된 박스^^


용의 입에 있던 USB메모리 스틱에는 퀄컴 칩에 내장된 아드레노 그래픽 칩(Adreno GPU)의 성능을 볼 수 있는 '데저트윈드(Desert Winds)' 3D 게임의 티저 영상이 담아져있다.


아드레노 GPU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런 3D 게임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어 이동 중에도 PC환경과 유사한 수준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박스 오른쪽 문 안쪽에는 퀄컴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적혀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이라 추정되는 이 용은 일단 내 자리에 두기로 했다.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선물을 받아보았지만 이렇게 자사의 브랜드를 형상화한 상품을 선물로 받기는 처음이다. 한동안 내 자리를 장식하는 장식품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달라고 하면 줘야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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