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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스마트폰 `옵티머스LTE`, 최고 스펙 스마트폰과 최고 속도 LGU+의 4G LTE와의 만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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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스마트폰 `옵티머스LTE`, 최고 스펙 스마트폰과 최고 속도 LGU+의 4G LTE와의 만남

명섭이 2011. 9. 22. 14:25

 

스마트폰에서 많이 밀리던 LG전자가 최강 스팩을 자랑하는 '옵티머스 LTE(LG-LU6200)'를, LGU+(엘지유플러스)는 4G LTE 서비스를 위한 2.1GHz 대역을 할당받으면서 4G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LG전자는 이례적으로 플래그십 모델이 될 '옵티머스 LTE'를 LGU+에 공급하기로 하면서 모처럼 양사의 LTE에 주목을 받고 있다.




옵티머스 LTE, 최강 스펙의 스마트폰


언젠가부터 LG전자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하면 이번에는 또 뭐가 모자랄까? 하는 생각부터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옵티머스LTE는 그런 것을 만회하려는 듯, 새로운 통신시장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려는 듯, 최강의 스펙으로 무장했다.

  • 프로세서(CPU) : 1,5GHz 듀얼코어 
  • 디스플레이       : 4.5인치 IPS HD 해상도(1,280x720)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 크기 및 무게     : 132.9(높이) x 67.9(가로) x 10.4(두께)  
  •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with LEF Flash
  • 전면 카메라      : 130만 화소
  • 배터리             : 1830mAh
  • 기타                : DLNA, WiFi-Direct, MHL 등
다가올 시장에서 다시 최강의 자리를 노리는 갤럭시S2 LTE와 비교하여 두께가 약간 두껍고, 배터리 용량이 20mAh 작다. 하지만, 해상도는 단연 최고다.  갤럭시S2 LTE가 800x480을 지원하는 현재 스마트폰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옵티머스LTE는 태블릿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1280x720의 해상도를 구현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2.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OS가 HD를 지원하며,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구분없이 이용할 수 있게한다고 하였으니 2.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OS가 업그레이드까지를 생각한 현재 최고의 스팩이다.

아직 옵티머스LTE는 출시 전이므로 언급한 스팩 이상을 알기는 어렵다. 갤럭시S2 LTE에 비해 두껍다는 것이 디자인 또는 휴대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도 봐야할 것이다. 이런 것들이 충족된다면 LG전자의 스마트폰이 다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또한, 모처럼 함께하게 된 LGU+의 4G LTE 통신망이 초기에 잘 자리를 잡아주면 다시 한번 날 수도 있을 것이다.



LGU+의 4G LTE 속도가 타사 대비 빠른 이유

 
얼마전 4G 서비스를 하기 위해 주파수 경매가 있었다. LGU+는 경매 전에 이미 가장 좋은 주파수 대역인 2.1GHz를 받았다. 시장 지배력이 떨어지는 업체에 좋은 주파수를 할당하여 경쟁 체제를 강화한다는 이유였다.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어찌되었든 LGU+에게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아래의 동영상에도 설명을 하고 있듯이 타 통신사에 비해 품질 좋은 무선 네트워크 대역으로 빠른 속도로 데이터 통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서, 같은 4G LTE라 하더라도 타사 대비 2배에 달하는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엘지유플러스는 사활을 걸고 4G에 집중을 하고 있다.



속도 차이는 '4G, LTE 실제 속도 비교'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속도 비교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엘지유플러스의 4G LTE가 궁금하면 방문해 보시라.


스마트폰이 아무리 빨라도 통신 환경이 좋지 않으면 인터넷의 속도는 형편이 없어진다. LG전자가 독한 마음으로 LGU+를 '옵티머스 LTE'의 파트너로 정한 것은 이러한 자신감에서 일 것이다. 최강 스팩의 '옵티머스 LTE'와 최고의 통신 환경을 갖춘 LGU+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 참으로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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