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제공하는 무료웹하드 서비스인 '다음클라우드'는 20GB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고 제한없는 업로드 용량과 친구와의 공유, 그리고 PC싱크 기능이 훌륭하여 이동중 사용하는 파일을 담아두고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나는 아래 그림과 같이 집과 사무실의  PC, 그리고 노트북에 다음클라우드의 파일을 싱크하여 어디서나 원하는 파일을 열어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무실 PC에는 외장하드에 싱크해두었는데 잊고 외장하드를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다음클라우드의 파일을 PC의 다른 폴더에  싱크해야 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음클라우드 PC싱크 폴더를 변경한 후 모든 파일이 삭제되다.


다음클라우드의 폴더위치를 바꾸는 것은 간단한다. 트레이의 '다음클라우드' 아이콘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환경설정] 메뉴가 보인다. [환경설정]에서 원하는 위치로 폴더를 변경하면 된다. 그렇게 폴더 위치를 변경하니 PC에 설치된 다음클라우드 프로그램이 열심히 파일을 전송받으며 싱크를 한다.

싱크가 끝났다는 메시지를 본 후 변경한 폴더에 가보니 해당 폴더에 넣어 둔 파일 외에 아무것도 없다.  혹시나해서 웹의 다음클라우드에 가보니 거기에도 아무것도 없다. 대략 난감...


물론 집에 있는 PC에도 싱크된 파일이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되진 않지만 당장이 문제였다. 이렇게 삭제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새로 지정된 폴더에 하나의 폴더가 존재했고, 싱크 프로그램은 그 폴더를 기준으로 웹과 PC의 싱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PC 폴더의 정보 만 남기고 다른 것은 모조리 날려 버린 것이다.


다음클라우드 웹의 휴지통에서 모든 파일 복구


난감하긴 했지만 다음클라우드는 삭제된 파일을 복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은 것이 생각났다. 이미 PC에서는 살릴 길이 없으니 웹을 보았다. [휴지통]을 살펴보니 삭제된 모든 파일이 있었다.


[휴지통]에는 이전에 실수로 만들어졌던 폴더들(새폴더...)까지 모두 있었고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 선택한 후 상단의 [복원하기]를 클릭했다. 깨끗하게 복원이 되었고, PC에서는 새롭게 싱크를 시작하고 있다. 휴~


삭제되었다는 것이 어이없지만, 다행히도 복구하는 기능이 좋아서 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다음클라우드를 한달 가량 사용하다보니 이런저런 자잘한 버그들이 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업데이트가 되는 것을 보면 얼마지나지 않아 지금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도 하루 빨리 나와서 모바일싱크까지 제공해 주면 더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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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명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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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러브멘토 2011/04/29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클라우드 쓸만한가요?
    요즘 db점검때 날라가는 일들이 많아서 무서워서 외장하드만 사용하거든요

    • BlogIcon 명섭이 2011/04/29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클라우드 쓸만 해요. 폴더 생성할 때의 이름수정 문제와 모바일에서 지원하지 않는 것 등을 제외하면 괜찮게 사용할 수 있어요.
      PC 싱크해 두면 문제생겨도 복구할 수 있으니 관계없고요.
      저는 다음클라우드 사용하면서 외장하드를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2. BlogIcon Boan 2011/04/29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명섭이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3. 카페이닉 2011/05/05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라우드에서 300MB 파일을 받는데, "남은시간 : 26시간" 이라고 뜨는
    환경인데요.. 이어받기가 지원되지 않더라구요;;
    270MB에서 인터넷이 끊겨 있을때의 그 느낌이란.. 아아
    차라리 절대 받지 못하는 환경이면 포기가 쉬울텐데
    자꾸 도전하고 시간을 할애하네요..ㅠㅠ
    어느 분께서 대용량 첨부 같은건 이어받기가 되지 않는다던데..
    원래 이어받기가 되지 않는건가요?

    • BlogIcon 명섭이 2011/05/06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클라우드는 파일 한개를 하나의 개체로 보기 때문에 이어받기 등은 현재 안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FTP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지원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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