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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니프로젝터(LG-HX350T) + 옵티머스2x로 PT(프리젠테이션)를 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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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니프로젝터(LG-HX350T) + 옵티머스2x로 PT(프리젠테이션)를 하다.

명섭이 2011. 2. 23. 11:32

 




우연한 기회로 LG 미니프로젝트(LG-HX350T)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가로 16cm 세로 13cm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TV수신기 내장, 최고 해상도 등 멋진 기능을 갖춘, LED 광원 빔프로젝터 중에서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

이 녀석을 어떻게 다둘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추진 중인 사업을 외부업체에서 프리젠테이션해야 한다고 한다. LG 미니프로젝터 테스트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PT 준비를 했다. PT할 파일을 옵티머스2x의 메모리에 저장하고, HDMI로 양기기를 연결하여 PT를 하였다.


카메라 삼각대로 LG 미니프로젝터 LG-HX350T를 세우다.


별3개 로고가 선명한 삼성카메라 삼각대

LG 미니프로젝트 LG-HX350T은 '가로 160mm x 세로 136mm x 높이 57mm'의 손바닥 만한 크기이다. 무게도 786g에 불과해서 기존의 프로젝트로는 불가능한 모바일 기기로써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LG 미니프로젝터의 아래면에는 아래에는 벽에 고정할 수 있는 M4x7 나사 구멍 4개와 카메라 삼각대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구가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별3개 삼성 로고'가 선명한 구형 삼성카메라 삼각대가 최신형 빔프로젝터와 만나는 순간이다. 대충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


HDMI를 통한 LG미니빔프로젝터와 옵티머스2x의 연결(미러링)

먼저 옵티머스2x의 HDMI 신호를 받기 위해서 메뉴 -> 외부입력 설정에서 'HDMI'로 설정하였다.

화면비율이 맞지 않아서 메뉴 -> 화면조정 설정에서 화면크기를 "자동화면비"로 설정하였다.

사다리꼴로 나오는 화면을 메뉴 -> 화면조정 -> '키스톤'에서 좌/우로 조절하여 맞추었다.

모든 설정을 맞추었다. 삼각대에 프로젝터를 세워두고 리모콘으로 깔짝깔짝하니까 얼마 걸리지 않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프리젠테이션 준비 완료!



간단하게 옵티머스2x와 LG미니빔프로젝터를 이용해서 프리젠테이션이 준비되었다. 파워포인트로 만든 프리젠테이션 파일은 옵티머스2x에 기본 설치되어 있는 'Document Master' 어플로 열 수 있고, 그것을 HDMI를 통해 LG미니빔프로젝터로 미러링을 한 것이다.


파워포인트 파일로 PT를 할 때는 일반적으로 'USB 파워포인트 컨트롤러'를 들고 하기 마련인데 옵티머스2x로 PT를 하니 터치로 실제 화면을 컨트롤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했다. 그렇게 PT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이렇게 LG미니빔프로젝터와 옵티머스2x를 가지고 있으면 어떤 환경에서도 PT를 할 수 있다. LG미니빔프로젝터는 USB메모리카드의 사용도 가능하다. LG미니빔프로젝터에 USB메모리카드를 꽂으면 메모리카드 안에 있는 문서 파일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LG미니빔프로젝터와 옵티머스2x에 대한 관심


옵티머스2x와 LG빔프로젝트를 연결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완료하고 나니 사업에 대한 얘기보다 어떻게 한거냐고 묻는 질문이 더 많았다. 영화도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옵티머스2x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Ennio Morricone Concert' 동영상을 재생해 보여주었다.


영상은 스크린에 가득 채워도 만족할만하게 나왔지만, 넓은 공간에서 함께 듣기에는 음향이 별로였다. 넓은 공간이 아니더라도 음악이나 영화를 즐기려면 외부 스피커가 필요하겠다. 사진 우측에 계신 사장님이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 본 포스트는 LG전자 LG-HX350T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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