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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의 꿈

델의 인스피론 듀오(Inspiron Duo) 태블릿, 스위블 태블릿 노트북과 무엇이 다를까. 본문

울랄라뽕,IT

델의 인스피론 듀오(Inspiron Duo) 태블릿, 스위블 태블릿 노트북과 무엇이 다를까.

명섭이 2010.11.07 00:00



얼마전까지만 해도 IT기기에 대해서는 국내 제품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다. 노트북을 사려면 HP나 도시바, IBM 등을 찾았고, 핸드폰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일본제품인 LGT의 캔유 시리즈를 좋아했었다. 하지만, HP노트북을 샀다가 어이없는 AS를 당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애플이나 HP 등 외국 글로벌 제조사들은 자기네 방식이 맞으니 사용하려면 따라오라는 식으로 고객응대를 한다. 그런 것이 점점 한국이란 나라가 작아서 업신 여긴다는 생각으로 변해서 참을 수 없게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델(Dell) 만은 좀 예외적인 생각이 든다. 아마도 국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해서인지 그들이 잘해서인지는 모르겠다.




그런 델에서 인스피론 듀오(Inspiron Duo) 태블릿이라는 조금 독특한 녀석을 공개했다. 넷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델이 태블릿이라 하니 그렇게 부르기로 한다.
윈도우7을 OS로 사용하고, 듀얼 코어 인텔 아톰 프로세서, 10인치의 터치스크린, 키보드 등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어떤 태블릿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 보이며, 무엇보다도 LCD화면을 펼치는 방식이 상당히 눈에 띈다.

 

인스피론 듀오(Inspiron Duo)를 보면서 어쩐지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아서 잠깐 생각해보니 기존의 스위블 태블릿 노트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회전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하지만,그것 만이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다.

"스위블 태블릿 노트북과 비교해서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나다"


스위블 태블릿 노트북은 LCD화면을 닫았을 때, 즉 이동이나 보관할 때의 형태에 디자인을 맞추었다. 그래서 위의 사진과 같이 LCD를 열어 놓은 상태로는 디자인을 얘기하기에 좀 거시기하다. '인스피론 듀오'는 LCD영역 만을 회전하기 때문에 외곽 디자인의 변형이 없다. 이렇게 함으로써 LCD를 열었을 때나 닫았을 때 언제나 매력적인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래서 이름 앞에 스위블이 아닌 플립핑(Flipping)을 붙여 놓았다.

이 외에도 스위블 노트북은 회전 부위가 약해서 회전을 많이 하면 끄덕끄덕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인스피론 듀오는 테두리가 잡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스위블 노트북보다는 회전에 안정적일 것이다. 

뛰어난 디자인과 몇가지 신선한 점이 있는 '인스피론 듀오'이지만 그것 만으로는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든다. 상세 스팩이 공개되어 한두가지 깜짝 놀랄 만한 것이 더 있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새로운 시도 정도로 끝날수도 있겠다.
10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엔돌슨[팀블로그] 2010.11.07 11:51 신고 화면이 펼쳐지는 회전방식이 특이하네요. 델이 디자인에 신경을 더써 꼼꼼한면이 있네요. 저런걸 들고 강의실들어가서 전자공책으로 써야하는 데 학교에 교과서 없는 곳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 데 종이도 이제 안써도 될거 같네요. 타임지에서 신문발간말고 전자책으로만 발행한다는 말이 이제 곧 현실인거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명섭이 2010.11.07 16:10 신고 특이하고 디자인도 좋아보여요.
    하지만, 이 정도가지고 태블릿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어려울 듯 싶어요.
    태블릿이 종이없는 세상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은 분명한데 시간은 좀 걸리겠죠?
  • 프로필사진 흑곰 2010.11.07 15:34 신고 델의 국내 A/S도 저질인건 마찬가지...

    해외와 국내A/S가 다름 해외가서 A/S 받으시는게 나을겁니다

    컴플리트캐어 서비스로 돈은 더 받아가놓고 해주는것은 없구

    전 국내선 델꺼 다신 안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명섭이 2010.11.07 16:10 신고 아~ 델도 그렇군요.
    안하무인식 AS는 정말 짜증납니다.
    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군요.
  • 프로필사진 풀빛하늘 2010.11.07 19:50 신고 태블릿의 약점인 입력의 불편함을 키보드로 해결했군요.
    그래서 이름을 넷북이 아닌 태블릿이라고 했나 봅니다.
    즉, 평소엔 태블릿으로 사용하다가 장문을 입력하고 싶을 땐 편리하게 키보드를 이용하라는 것 아니겠어요?
    디자인도 평소에 태블릿으로 사용해도 보기 좋도록 깔끔하구요.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합쳐 놓은 것 같군요.
    신선하고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명섭이 2010.11.07 22:30 신고 디자인적인 것이 강점인 듯 합니다.
    독특한 아이디어이고요.
    실제 출시되어 사용해보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것이 있기릴 기대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닉쑤 2010.11.08 06:52 신고 오.. 특이하게 생겼네요.

    디자인도 멋지고 성능도 좋다면 안 살 이유가 없을거 같습니다 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명섭이 2010.11.08 08:45 신고 닉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디자인이 멋지니 관심은 끌었고, 성능이 어떨지와 AS도 따져봐야게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노타드 2010.11.08 18:03 신고 저 같은 경우에는 델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AS 친절하게 잘 받았습니다.
    노트북 어뎁터가 가끔씩 꺼지는 경우가 생겨서 AS 신청했더니 가져간 뒤 연락오더군요. 별 이상은 안보이지만 혹시나 모르니까 의심되는 부품은 다 갈았다고 하면서 메인보드와 몇개를 갈아주었답니다.
    요즘은 Dell AS 괜찮은듯 해요.

    저 테블릿 탐나긴 한데 성능과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명섭이 2010.11.09 12:43 신고 AS는 경우에 따라서 다르긴 한 것 같아요.
    하지만, HP의 AS는 정말이지 욕나와요. 사촌동생도 HP노트북 사용하는데 다시는 안쓴다고 하더군요.
    성능은 모르겠지만 가격은 그리 높게 책정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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