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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S펜 블루투스 탑재, 흥행에 도움될까? - 빅데이터 분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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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S펜 블루투스 탑재, 흥행에 도움될까? - 빅데이터 분석

명섭이 2018.07.30 07:25

갤럭시노트9 S펜 사용자 인식 분석, 운명을 걸만할까?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오는 8월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2018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8월 21일 부터 예약자 대상 선개통을 실시하고, 8월 24일 공식 출시가 시작된다. 이제 약 20일 정도 후면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다.

펜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단연코 갤노트9을 기다려왔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용자는 그다지 필요없는 기능 하나가 추가된 폰일 수 있다.

 

 

'갤럭시노트9'에서 'S펜'의 의미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S펜'은 시그니쳐 기능임에 틀림이 없음에도, 최근 삼성전자 뉴스롬에 공개된 티저 영상 3편은 배터리 성능, 저장공간, 속도 등을 이야기하고 S펜에 대한 이야기는 쏙 빠져 있다.

이것은 S펜 기능의 깜짝 소개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있다. 일리가 있는 것이 이번 S펜에는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폰과 더욱 다양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처음 등장한 2011년부터 S펜은 폰의 동반자로 함께 해 오고 있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화면 일부를 선택하는 등의 역할은 손가락보다 펜이 훨씬 편하고 정교하다.

그렇다보니 스마트폰과 펜의 조합을 경험한 사용자는 다시 그 조합의 폰을 찾게 되는 경향이 강하고, 그 중심에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있다.

'S펜'은 지금까지 갤럭시노트 및 갤럭시탭 및 노트북 등에 탑재되면서 발전해왔고 기능은 물론 사용할 때 느껴지는 섬세함이 일반 펜 못지 않게 진화해 왔다.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8 디자인 비교>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노트9'은 티저 영상에서 말하는 배터리, 성능 등이 최고라는 것을 말하고 있지만 이미 스마트폰은 상향 평준화되어 그런 장점을 느끼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위 사진에서 보듯이 전작인 갤럭시노트8과 비교해봐도 뭐가 달라졌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것이 분명하다.

이런 시점에서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소식은 다른 측면의 기대감을 갖게 한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폰과 연결하면 S펜은 카메라 촬영 및 컨트롤이 가능한 카메라 리모콘이 되고, 음악 재생 등 스마트폰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고, 외부 기기와 연결하여 스마트폰의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S펜'이 화면에 글씨를 쓰는 용도의 '펜'이었다면,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면서 갤럭시노트9의 기능을 외부에서 컨트롤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S펜'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시그니쳐를 넘어 갤럭시노트9의 히든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갤럭시노트9의 '펜' 기능을 사용자는 좋아할까?


<'스마트폰+펜' 언급량 추이 (뉴스 + 블로그 + 네이버 지식iN)>

스마트폰에 펜을 내장한 폰들은 여럿 있었지만 그 중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거의 유일하게 그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오고 있다.

사실 내장되어 있지 않았어도 스타일러스 펜을 구매하면 손가락 대신 펜으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펜이 스마트폰 기능의 일부로 인식되어 펜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능을 제공받지는 못한다. 스타일러스 팬 전용 앱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스마트픈 기기 자체에 이식될 수 는 없다.

2015년 1월 부터 오늘까지 '스마트폰 + 펜'을 언급한 글을 보면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공개될 무렵에 가장 많은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블로그의 글이 분석한 3개 매체 중 83.7%를 차지하여 전체를 리드하고 있고, 뉴스 기사는 공개 발표가 있을 무렵에믄 잠깐씩 존재감을 드러난다.

2015년 1월 부터 지금까지 언급량의 추세를 보면 약간이지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스마트폰에서 펜의 사용이 가치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2017년 8월에는 '갤럭시노트8'가 'LG V30'이 동시 공개되면서 'LG V30' 측에서 펜을 꺽어 'V'를 만드는 광고를 내보며낸서 오히려 '펜'에 대해 부각이 되기도 하였다.

 


<'갤럭시노트+펜' 언급량 추이 (뉴스 + 블로그 + 네이버 지식iN)>

위 차트가 스마트폰과 '펜'을 동시에 언급한 글을 보았다면 이번 차트는 직접적으로 '갤럭시노트'와 '펜'을 함께 언급한 추이를 살펴보았다. '스마트폰+펜'의 언급 추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만,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공개한 월에는 훨씬 뾰족하게 치고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언젠가부터 '갤럭시노트'의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S펜'을 강조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점차 'S펜'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기대를 더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갤럭시노트+펜'의 언급 비중을 보면 블로그가 68.1%로 앞서긴 하지만 '스마트폰+펜'의 비중보다는 낮다. 여기서 빠진 것을 지식iN(22.2%)이 흡수했다. 지식iN에서는 갤럭시노트의 펜 기능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올라오고 있어서 충분히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노트+펜'의 언급 추이 또한 이전 차트와 마찬가지로 추세선이 상향을 그리고 있다. 이번 갤럭시노트9의 'S펜'이 기대에 부응해 준다면 지금보다 더 가파른 추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S펜' 긍정과 부정 단어>

하지만, 'S펜'에 대해 좋은 감정 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에서 '펜'이라는 것은 부가적인 것이고 무엇인가를 하나 더 가지고 다녀야하고 바로 바로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한 주변기기가 되기도 한다.

'S펜'에 대해 긍정과 부정을 살펴보니 기대되고, 강화되고, 새롭고, 진화한다는 긍정적인 감정이 많기는 하지만, 잃어버리고, 불편하고, 고장난다는 부정적인 언급도 다수가 존재했다. 역시나 추가적인 기기라는 인식이 불편함의 중심에 있는 것이다.

'갤럭시노트9'의 출시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곧 만나게 될 '갤럭시노트9'과 'S펜'이 어떤 궁합으로 선보일지 지켜볼 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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