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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마지막 남은 신기술 '폴더블 스마트폰' 올해 출시할까?

명섭이 2018.03.06 07:30

갤럭시X? 삼성/LG/애플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ZTE, 레노버,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은 플렉시블 OLED를 사용한 '폴더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터블 스마트폰은 기존의 딱딱한 스마트폰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착용 방법을 제공하고, 화면 크기를 획기적으로 늘릴수 있으며, 충격에도 강하다는 등 상당한 장점이 있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된다.

스마트폰에 더이상 무엇이 담길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화면이 접히는 플렉시블 OLED 기술은 스마트폰이라 불릴 수 있는 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는 마지막 남은 기술이 아닐까 생각한다.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X' 나올까?

여러 전문가들은 2017년에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이라 전망했지만 2018년 3월인 지금까지도 소식이 없다. 혹시나 며칠전 공개한 삼성 갤럭시S9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 했는데 별다른 것은 없었다.

그래도 여전히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곧 출시될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2017년 9월 삼성전자 IM 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내년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고, '갤럭시X' 상표 출원도 해 놓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출시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다.

 


<Techconfigurations의 삼성 갤럭시X 콘셉트 영상>


<삼성디스플레이의 곡률 1.0R 수준 폴더블 패널>

'갤럭시X'에 대한 컨셉 이미지 및 영상이 다수 공개되고 있고, 어쩌면 이런 것들 중 하나가 실제 출시될 모습과 같을수도 있다. 삼성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접어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인 곡률 1.0R의 패널을 개발했고, 종이처럼 안쪽 방향으로 완전히 접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갤럭시X'는 7.3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접힌 상태에서는 약 3.6인치가 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만약 올해 출시된다면 대중화한다기 보다는 완성 버전 출시를 위한 버전 0.9 정도의 성격이 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 강자  LG 폴더블 스마트폰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어디서 가장 먼저 출시할까 생각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LG전자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실제 화면과 배터리가 휘어지는 플렉시블 스마트폰 'G플렉스(G Flex)'를 출시했고, 2015년에는 후속 모델 'G플렉스2(G Flex 2)'를 출시하였다. 삼성전자에서도 2013년에 휘어진 스마트폰인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했지만 그것은 '휘어지는'이 아니라 '휘어진' 폰이어서 지금 말하는 플렉시블 폰과는 거리가 있다.

▶ 'LG G플렉스2’ 사양 및 디자인 자세히 보기 - LG G플렉스2


<LG patents two foldable smartphone designs>

 


<미국 특허청 출원한 LG전자 '3단 접이식' 스마트폰>

LG전자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강자 중 하나인 LG디스플레이가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접히는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캐나다 발광형 디스플레이 기술 회사 'IGNIS 이노베이션'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회로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 보기)

또한, LG전자는 투명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특허를 출원한 것도 알려져 있다. 즉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완성되었고, 그것이 스마트폰에 사용될 떄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가는 중이라 할 수 있다.

LG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아직 특정한 브랜드 이름이 언급되고 있지는 않지만,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에게 판매되는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기업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레노버 폴더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제품 이미 선보여

2016년에는 중국 '레노버'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선보인 스마트폰은 몇마디를 접을 수 있어서 손목에 착용할 수 있고, 태블릿은 반이 접혀서 스마트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컨셉 제품이었다.


 


<Lenovo foldable smartphone and tablet concept hands on>

위 사진과 같이 접으면 손목에 찰 수 있고, 바닦에 내려놓았을 때 화면이 세워져서 더이상 거치대가 필요없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접었을 때는 작은 폰이지만 펼치면 태블릿과 같은 크기가 되어, 이동 중에도 넓은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발표 이후 바로 출시될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어떤 문제(기술 문제, 가격 문제 등?)가 있었는지 아직까지 출시가 되지는 않고 있다.

레노버의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는 삼성과 LG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준 것이고, 어떤 기업이 최초 출시를 하게 될른지 예상을 멈추게 한다.

 

애플, 2020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하나?

스마트폰에서 새로운 기술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 애플이다. 현재 글로벌 1,2위를 다투며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언제나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다른 기업에 비해 잠잠한 편이다.

 


<애플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 출원 내용 중 일부>

애플도 이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였고, 2020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목표로 LG디스플레이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과 LG 등이 올해 말 또는 2019년 출시가 유력한 가운데 애플은 한발 늦은 2020년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금의 바(bar) 형태 스마트폰이 아직 건제해다고 보는 듯 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안정화된 이후를 출시 시점으로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의 선점을 꾀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기존의 스마트폰 강자들과 강자 반열에 들기를 원하는 기업들 대부분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예상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장점을 충분히 담아내는 제품이 나온다면 혁신성에 큰 점수를 얻을 것이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누가 가장 먼저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을까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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