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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삼각대 '마틴 MS220 키트' 작고 튼튼한 미니 삼각대 추천 본문

스마트 카메라 리뷰

스마트폰 삼각대 '마틴 MS220 키트' 작고 튼튼한 미니 삼각대 추천

명섭이 2018. 1. 3. 00:25

미니 삼각대 '마틴 MS220' 스마트폰 거치대 등 작아서 휴대하기 편리해.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지면서 디카 못지 않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LG V30 스마트폰의 경우 전문가 모드 및 시네비디오 등을 이용하면 디카가 따라오지 못하는 스킬까지 얻을 수 있다.

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촬영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야간 촬영이나 비디오 줌 촬영의 경우 손각대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면, 삼각대가 절실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몇몇 스마트폰 용 미니 삼각대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대형마트에 들렀다가 오늘 소개하는 '마틴 MS220' 제품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대형마트에서 보게 된 마틴 MS220 제품은 스마트폰 홀더가 포함된 'MS220 KIT' 형태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에 사용하기 더욱 좋았다.

 

스마트폰을 삼각대에 끼우는 '스마트폰 홀더'를 별도로 사려고 해도 몇천원은 줘야 하는데 포함되어 있으니 왠 떡이냐 하는 마음이 들었다.

 

MS220 제품은 나일론과 유리 섬유(Glass Fiber)의 합성 재료로 구성된 삼각대 다리와 알루미늄 재질의 볼로 구성된 삼각대다. 1만원 초반대의 제품으로써는 상당히 튼튼한 재질을 사용하였다.


 

MS220 미니 삼각대는 무게 132g, 접었을 때 길이 18cm, 설치했을 때 높이 13.5cm 이다. 스마트폰 홀더 CR3는 최소 5.5cm, 최대로 벌렸을 때 9cm,  무게 30g이다.

 

MS220은 헤더와 삼각대 일체형 제품으로, 볼 헤더 상단에는 스마트폰 뿐 만 아니라 일반 카메라도 장착할 수 있는 표준형 나사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제공되는 스마트폰 홀더 CR3도 이 나사에 맞도록 구성되어 있다.

 

삼각대의 3개 다리 끝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장착되어 있다.

 

스마트폰 등 제품을 장착했을 때는 다리르 최대로 벌려줘야 안정감이 있다. 이렇게 했을 때 MS220의 높이는 3.5cm가 된다. 알루미늄 재질의 볼 헤더는 제품을 장착한 후 적당한 각도로 고정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CR3 스마트폰 홀더다. 번들 제품이라하여 대충 만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보면 꽤 견고하게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스마트폰 홀더 CR3는 두개의 삼각대 고정 나사가 있어서 가로 또는 세로로 삼각대에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최대로 벌리면 9cm까지 넓이가 되서 왠만한 스마트폰은 모두 끼울 수 있다. 위 사진은 LG V30을 장착한 모습이다.


 

CR3의 스마트폰 끼우는 곳에 고무 패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꼭 쥐듯 잡아준다. 스마트폰을 장착한 후 헤더를 돌려서 폰의 방향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MS220에 끼워서 들고다니면서 이용해도 좋을 듯 싶다. 위와 같이 세워놓고 촬영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스마트폰 홀도의 폭이 넓지 않아서 뒷면의 컨트롤 키를 가리지 않는다. 너무 넓으면 스마트폰 후면의 컨트롤 버튼 일부를 가릴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뿐 만 아니라 위와같이 TV나 영상을 즐길 때도 편리하다. 책상에 이렇게 올려두면 스포츠 관렴하기도 좋겠다. 

 

MS220 미니 삼각대는 상당히 견고해서 미러리스 카메라 분 만 아니라 작은 크기의 DSLR까지도 장착하여 이용할 수 있다 위 사진은 소니 A7M2에 플래시를 장착한 후 MS220에 장착한 것이다. 이렇게 사용해도 안정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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