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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백팩 추천, 샘소나이트 백팩 레드 '뉴몬트(Neumont)' 고급스런 디자인에 만족해.

명섭이 2017. 12. 30. 22:44

샘소나이트 백팩 레드 '뉴몬트(Neumont)' 6개월 사용 후기

노트북 뿐 만 아니라 충전 케이블, DSLR 카메라, 보조 배터리, 몇가지 서류 등도 대부분 가지고 다니는 물품이라서 남자들에게 백팩은 업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되었다.

백팩은 그다지 유행을 타지는 않지만 비지니스를 하는 분이나 학생들은 신경이 쓰이게 된다. 누군가가 나를 볼 때 가방은 보이는 것들 중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샘소나이트 레드 뉴몬트(Neumont) 백팩>

'샘소나이트 레드'는 이런 심리를 제대로 파고 들어, 트랜드에 적합하고 품질 좋은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나도 가방을 바꿀 때가 되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샘소나이트 레드' 제품들에 눈길이 많이 갔고, 그 중 오늘 소개하는 뉴몬트(Neumont) 백팩을 구매하게 되었다.

31 x 14 x 45 cm의 작지 않은 크기의 백팩이지만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으로 커 보이지 않고, 15인치 노트북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다. 또한 몇몇 포켓들은 자력으로 고정하게 만들어서 자주 꺼내는 것을 넣거나 빼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다른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내가 구매한 제품은 글로벌 워런티 2년을 제공하고 있다. 품질 테스트도 꽤나 많이 했다고 자신을 하고 있다. 

 

가방 상단에는 해당 제품을 설명하는 여러가지 태그가 붙어 있다. 15.6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실제로 LG전자 그램 15인치를 수납해보니 가방이 너무 크다는 느낌이 든다. 

 

전면은 은은한 광택이 나는 가죽을 사용하여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움을 주고 있다. 각종 지퍼의 손잡이 끝에도 가죽으로 마감을 하고 있다.

 

앞면의 포켓 및 메인 포켓 등은 모두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비와 눈에 걱정이 없다.

 

특히 메인 포켓 부분은 지퍼가 감춰지도록 구성이 되어 노트북 둥을 수납하였을 때 비가 스며들 틈이 적다. 상단 손잡이 상단은 전면과 같은 가죽 재질로 되어 있고, 하단은 탄력있고 느낌 좋은 천으로 마감하여 들고 다니는 경우에 편안하다. 물론 이 손잡이를 잡고 들고 다니는 경우는 적겠지만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쓴 제품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전면부는 메인 부분과 자력으로 연결이 되어 있고 그 사이를 벌이면 깊은 홈이 나타나며, 이 곳에 간단하게 물품을 넣거나 뺄 수 있다. 외부 미팅에 갈 때 출력물을 이 곳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곤 한다.

자력으로 붙게 되는 앞쪽 포켓 상단은 자주 붙였다 떼었다 했더니 반으로 접어지는 현상이 생긴다. 지금 내가 사용한지가 약 6개월 가량 되었고, 아직은 그것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변형될 수 있겠다라는 염려가 있다.


 

앞부분 하단에도 자력으로 연결되는 작은 포켓이 있다. 이곳에는 자주 꺼내는 작은 물품을 담아두기 좋다.

 

가방을 메었을 때 좌측에는 지퍼가 있는 포켓이 하나 있다. 지퍼를 열면 500ml 정도의 물통을 넣고 다닐 수 있다. 빠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꽤 단단하게 조여진다.

 

등에 닿은 등판 부분은 매시로 처리가 되어 있다. 등판 중간쯤에 스마트 스리브 기능이 있어서 여행이나 출장 시에 캐리어 손잡이에 끼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몇개월 간 사용하다보니 캐리어 손잡이에 끼우기 위한 이 띠가 등판을 안쪽으로 밀어주는 역할을 해서 가방을 휘게 하기도 한다. 이렇게 가방 중간이 등가 뜨게 되니 여름에는 등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주기도 해서 좋다 나쁘다 딱 말하기가 쉽지 않다.


 

어깨 끝 부분도 두툼하게 매쉬 처리가 되어서 가방을 오래 메고 다녀도 어깨가 아프지 않다.

 

메인 포켓 부분은 지퍼가 아래쪽까지 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카메라 등 덩치가 큰 물품을 넣고 뺄 때 편리하다.

 

메인 포켓 부분에는 노트북과 태블릿 넣을 수 있는 공간과 넓은 내부 포켓이 있어서 메모리카드, 보조배터리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로 구성되어 있다.

 

앞쪽 포켓에는 작은 노트, 보조 배터리, 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끝이 있는 열쇠 등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준비가 되어 있다. 메인 부분과 앞쪽 부분의 포켓 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

 

가바은 손이 팔꿈치 부분까지 들어갈 정도로 안이 깊다. 즉, 앞서 설명한 윗쪽에 준비된 작은 포켓에 무엇인가를 넣고, 아래 깊은 곳에는 위쪽이 불룩하게 되더라도 공간이 충분히 남아서 덩치 큰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가방의 크기는 31 x 14 x 45 cm이며, A4 용지와 비교해 보면 작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당히 심플하고 고급스러우며, 스마크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마음에 들 만한 포켓들이 준비가 되어 있다. 옆면에는 작은 물병을 수납할 수 있어서 이동 중에도 편리하다. 샘소나이트 백팩 레드 '뉴몬트(Neumont)'는 비지니스를 남자들이나 학생들에게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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