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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송금과 높은 이자 '토스 CMA', 카카오뱅크 뜨니 토스도 주목받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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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송금과 높은 이자 '토스 CMA', 카카오뱅크 뜨니 토스도 주목받아.

명섭이 2017.08.15 19:29

간편 송금 토스(Toss)에서 CMA 통장 개설까지.

최근 카카오뱅크가 등장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된 이유는 앱을 통해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손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출 말고 예금은 어떨까? 금리가 좋다는 카카오뱅크도 입출금 계좌의 이자는 0.1%, 정기 예금은 세전 2.00%가 최고 금리다. 정기 예금은 아무때나 찾을 수 없는 적금의 한 종류다.

즉 아무때나 돈을 넣고 찾을 수 있는 계좌의 이자는 0.1%로 제로 금리와 같다는 것이고, 여유 자금을 운영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Toss 주계좌+ 서비스' 란?

간편 송금 토스(Toss)가 'Toss 주계좌+'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여유 자금을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께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CMA 계좌 연동으로 최대 2.1%의 이자를 적용해주고, 하루 만 맡겨도 이자를 주기 때문이다.

'CMA(종합자산관리계좌)' 란, 수시로 돈을 입금할 수 있고 입금한 돈은 어음이나 채권 등의 금융자산에 자동으로 투자되는 계좌다. 일반 통장처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출금 시에는 자동으로 투자된 것을 매도하게 된다. 이로써 매일 매일 이자를 받게 되는 통장이다.

 

그동안 토스 앱은 무료 송금, 더치페이, 무료 신용등급 조회, 카드값 통합 조회, 부동산 소액투자 등 관심은 있지만 쉽게 이용하기 힘들었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서비스다.

 

'Toss 주계좌+' 서비스는 토스의 주계좌를 신한금융투자의 CMA 통장으로 개설하여 사용하고, 입출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모든 과정이 이뤄지므로 인터넷전문은행의 앱과 같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토스 앱은 '무료 송금 서비스'로 알려져 있지만 월 5회라는 제한이 있다. 하지만 'Toss 주계좌+'를 이용할 경우 송금을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계좌에 입금해 둔 돈을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송금할 수 있다.

 

Toss 주계좌 플러스 시작하기

토스 CMA 계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 우측 하단의 [내 계좌] 메뉴에서 신한금융투자의 CMA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이 앱에서 이뤄지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서 5분 정도면 CMA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고 토스 이용자면 누구나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개설 중간에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인증하는 과정이 있으므로 미리 신분증을 준비하고 계좌 개설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개설 과정에서 'CMA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하게 되는데 이는 토스 앱의 암호가 아닌 신한금융투자의 CMA 통장 비밀번호다. 일반적으로 은행 통장 개설 시 입력하는 비밀번호와 같다.

 

신분증 인증은 앱의 카메라 기능으로 인식하게 된다. 신분증 인식은 꽤 정확하게 위치시켜야 제대로 확인이 되므로 어둡거나 햇빛이 너무 강하지 않은 실내에서 하는 게 좋고, 빛이 반사되지 않아야 인식이 잘 된다.

 

CMA와 연동할 계좌를 선택하면 해당 계좌로 1원이 입금된다. 입금된 내역을 확인해보면 입금자 이름 뒤 3자리에 숫자가 있고 그것을 입력함으로써 계좌 인증이 된다.

계좌 개설 과정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되면 신한금융투자에서 휴대폰으로 'CMA-RP 계좌 개설' 안내 문자가 온다. 이후 신한금융투자 지점을 방문해서 개설된 계좌와 연동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Toss 주계좌 플러스 사용하기

계좌 개설 후 토스 앱의 [내 계좌]에 들어가면 해당 계좌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계좌에 입금 하는 과정을 [채우기]라하고, 계좌의 돈을 다른 계좌로 이체하는 것을 [옮기기]라 한다. 이자와 현재 연 이자율을 확인하기 쉽고, 거래 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토스 앱에서 송금을 할 때 설정해 둔 은행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제는 주계좌가 조금 전 개설한 CMA 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해당 계좌가 먼저 보이게 된다.

연 2.1%의 이자는 최대 500만원까지의 예금에 대해 제공되고, 5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1%의 이자가 제공된다. 만약 600만원의 예금을 유지한다면 500만원은 2.1%, 100만원은 1.1%의 예금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카카오뱅크의 입출금 통장의 예금 금리가 0.1%인 것을 생각하면 1.1%도 적지 않은 이율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2.1%의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매월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예치하고 있어야 하고, 하루 만 돈을 넣어둬도 금융자산에 투자가 되므로 이자는 쌓이게 된다.

 

매달 30만원을 유지해야 최대 이율의 이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채우기' 설정을 해두면 실수로 통장 잔고가 해당 금액 이하가 되는 것을 막아주니 편리하다. 매일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4만원 이상의 잔고가 유지되어야 한다.

연 이자 2.1%를 받기 위한 유지 금액 30만원을 [채우기]를 통해 예금했다. 언제나 다시 빼 쓸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체를 했다. 위 캡쳐 이미지는 30만원을 이체한 지 아직 하루가 되지 않아서 누적 이자가 없고, 연 이자율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다.



토스 앱은 이미 간편한 송금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고, 게다가 이자가 높은 CMA 통장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왠만한 금융권 앱과 비교해서도 장점이 많다. 'ATM 현금 찾기' 기능까지 추가되어서 지하철 역 및 GA25, 미니스톱 등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어서 자금 거래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Toss 주거래 플러스'는 높은 예금 이자를 제공하여 여유 자금을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일반 금융 거래를 하는 분들도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 하겠다.

마지막으로 CMA, 토스 주계좌 + 를 사용하는 경우 송금 한도가 200만원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50만원의 송금한도가 적다라는 사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본 글은 토스 측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사용한 후기로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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