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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케이블‘ 썬더볼트 3 및 USB-C 완벽 지원하는 고속 충전 케이블

명섭이 2017. 8. 26. 15:03

‘나우 케이블‘ 맥북, 아이맥, 갤럭시노트8, LG V30 등 최신 기기 완벽 지원하는 고속 충전 케이블

USB-C 및 썬더볼트 3(Thunderbolt 3)를 완벽 지원하는 엠에스택 '나우 케이블'을 소개한다.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USB Type C 방식의 충전 및 데이터 전송 포트를 채택하고 있다.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 및 고속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신 맥북 및 곧 출시하는 아이맥은 USB-C 포트에 썬더볼트 3를 지원하여 '나우 케이블'은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다. '나우케이블'은 민팅에 입고가 되어 리뷰용으로 케이블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게 되었다.

 

국내기업 엠에스텍의 '나우 케이블'은 USB Type C 타입의 USB-C to USB-C 3.1 2세대 케이블이다. 길이는 1m 이며, 최대 20V, 5A의 전력 출력을 지원한다.

 

박스에 'Real Super Speed'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 처럼 고속 충전 및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여 4K의 초고화질 TV로 영상을 전송할 때 유리하며,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맥북이나 아이맥에서도 좋은 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16개의 선으로 구성되어 정규 스펙을 정확하게 준수하였으며 최대 100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제품이다. 케이블 끝에 '10'이라는 숫자가 말하듯이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소 10Gbps이며, '썬더볼트 3'를 지원하여 40Gbps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데이터 전송 시 안정성과 전력 손실을 막기 위해 나우 케이블의 포트 연결부는 24K 금으로 도금 처리를 하였다. 저가 제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사양이라는 것이다.



금도금 처리를 한 포트 연결부를 자세히 보면 이음새가 없다. 일반적으로는 금속을 구부려서 만들기 때문에 연결한 부분이 있는데 나우 케이블은 그런 것이 없는 것이다. 100W 전력에 20V, 5A 출력을 지원하므로 기기와의 연결에 안정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엠에스텍은 이런 작업을 위한 '초정밀 공정에 대한 특허'가 있다고 한다.

 

저가의 케이블과는 달리 16개의 케이블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IC칩을 적용하여 최대 100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메뉴얼 안쪽에는 고유의 시리얼코드가 있고, 이것으로 2년까지 품질을 보증해 준다.

 

썬더볼트3(Thunderbolt 3)를 지원하여 해당 모니터나 기타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그래서 USB Type C 를 사용하는 맥북프로 등 최신 노트북 및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16개의 케이블을 이용하고 24K 금도금까지 한 제품이다보니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민팅 판매 가격 기준으로 28,000원이어서 저가 제품보다 조금 비싼 정도다. 나우케이블보다 스펙이 낮은 애플의 케이블이 이보다 훨씬 비싸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이다.

곧 출시하는 갤럭시노트8, LG V30 등도 USB-C 타입이며 이후 출시하는 대부분의 폰이 이를 지원한다. 또한 최신 맥북과 곧 출시하는 아이맥은 USB-C 포트에 썬더볼트 3를 지원한다. 앞으로는 USB-C가 대세가 될 것이고, 데이터 안정성 및 고속 충전, 그리고 연결하는 기기의 안정성 때문이라도 '나우 케이블'과 같은 고급 케이블은 꼭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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