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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

가스톤 루가 백팩, 북유럽 감성의 차분하며 간결한 매력(Gaston Luga backpack)

명섭이 2017. 5. 11. 08:00

흔한 듯 독특한 북유럽 감성 백팩, '가스톤 루가'

우리에게 북유럽이라고 하면 여행가고 픈 낯설지만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과, '북유럽 감성'이라는 따뜻한 코드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북유럽의 간결하면서 차분한 느낌의 디자인은 인테리어 및 패션 등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가스톤 루가'(Gaston Luga)의 백팩도 그런 감성을 가득 담고 있다. 

'가스톤 루가' 브랜드가 2월 한국에 진출하면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제공해 주어 직접 백팩을 사용해 볼 수 있었다.


'가스톤 루가'는 스웨덴에 위치한 회사로 간결하고 캐쥬얼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디자인의 백팩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가죽과 캔버스천을 소재로 사용하여 오래 사용해도 멋을 잃지 않는 매력이 있다.



<가스톤 루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가스톤 루가 인스타그램에는 일상 및 여행 등 다양한 조건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캐쥬얼한 모습의 백팩 스타일을 볼 수 있다. 디자인이 과하지 않고 간결하여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가스톤 루가에서 선택한 제품은 '클래식(Clässic) - 블랙 & 블랙'으로 진한 블랙의 캔버스천에 블랙의 천연가죽의 띠가 전체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캔버스천에 가죽 벨트의 매칭은 다음어지지 않은 거친 느낌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적용된 블랙은 화려하지 않은 짙은 컬러가 빈치지한 매력을 느끼게 해 준다.


잠금 부분과 고정 버튼 등은 백팩 컬러와 같이 메탈에 블랙을 더해서 멋스러움을 더해 준다. 거친 듯 보이지만 꼼꼼한 마감이 안정감을 준다. 클래식하면서도 멋있다는 생각이 이런 디테일을 보면서 더욱 스물거린다.



홀쭉했을 때는 몰랐는데 이것 저것 가방을 채우고 보니 상당히 많은 것들을 보관할 수 있다. 15인치 노트북 보관이 가능하고, 여행에 필요한 옷가지 몇개 정도는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앞 부분에 위치한 포켓은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 간단한 물품 보관에 유용하다.



'클래식(Clässic) - 블랙 & 블랙' 제품의 안감은 약간 물빠진 듯한 와인 컬러의 캔버스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랙 만으로는 단조로울 수 있다는 점을 커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앞서 말하내로 수납 공간은 꽤나 넉넉하다. 15인치 노트북까지 보관이 가능한 노트북 수납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나머지 공간에는 1~2박 정도에 필요한 개인물품 정도는 충분히 수납이 가능하다.



가방 상단을 조이는 끈도 캔버스천과 천연가죽 소재로 구성하여 클래식하고 간결하다.




어깨끝도 캔버스천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빈티지스러운 디지인을 해치지 않으려는 것으로는 것으로는 좋은 선택이지만, 무거운 물품을 수납하고 오래 걷는 경우에는 어깨에 고통이 있을 수 있다.




백팩 뒷면 상단에는 작은 포켓이 하나 있다. 손을 넣어보면 손바닦까지 들어갈 정도로 깊다. 여행 중 지갑이나 여권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해 둔 것으로 보인다.



가스톤 루가 '클래식(Clässic) - 블랙 & 블랙' 제품은 진한 블랙으로 멋스러우면서도 튀지 않아 어떤 패션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사진은 고등학교 여학생이 착용한 모습이다.



사용하면 할수록 빈티지스러운 멋이 살아나는 스타일의 '가스톤 루가' 백팩, 패션을 생각하는 남성이나 여성, 또는 학생에게 모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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