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3천원대에 데이터 1GB 주는 초저가 유심 상품.
2014년 말, 알뜰폰 통신사 '헬로모바일'은 평생 반값 요금제를 실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반값보다 훨씬 저렴한 반의반도 안되는 가격에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초저가 유심(USIM) 상품을 또 다시 헬로모바일이 들고 나왔다.
얼마전 미래창조과학부는 알뜰폰 지원 방침이 담긴 '통신시장 경쟁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무선통신 망을 임대료의 기준 역할을 하는 SKT 도매 단가에서 데이터 비용을 전년 대비 18.6% 인하하였고, 이런 조치가 '초저가 유심' 상품의 탄생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 배경이 있다 하더라도 이번 상품은 너무 저렴해서 헬로모바일의 의지가 상당 부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초저가 유심' 상품은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휴대폰이 스마트폰이면 1만원 가량하는 기본 요금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서 데이터를 얼마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다 비싼 요금제를 사용해야 만 했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헬로모바일의 3천원대 USIM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자하는 학생이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헬로모바일의 다이렉트몰을 통하여 신규 출시한 4종의 요금제를 신규로 개통하는 고객 중 선착순 2천명에게 기본료 50%를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조건없는 USIM LTE 5, 9 상품, 약정 USIM LTE 5, 9 상품이 이에 해당한다. 5 요금제는 음성 50분에 데이터 500M, 9 요금제는 음성 50분에 데이터 1GB를 제공한다. 9,900원인 '9 요금제'는 이번 혜택을 받게 되면 월 사용료 3,950원에 이용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이렉트몰을 통해 신규 출시한 4종의 요금제로 개통하는 경우, 5, 9, 55, 59, 95, 99, 555, 559, 595, 955, 959, 995, 999번째 고객에게는 기본료를 평생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999번째로 개통하는 고객이 나올 때 까지 진행된다.
타 통신사의 데이터 19요금제와 같은 헬로모바일 약정 LTE USIM 5 요금제의 경우, 약정할인 2,000원과 다이렉트 특별할인으로 기본료 50%를 할인 받으면 실납부액은 1,950원이 된다.
정말 이 가격이 가능한 것인지 의아해질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아래는 각 요금제 별로 실제 납부하게 될 기본료를 정리한 것이다. 이번 신규 출시한 4종의 유심 요금제이며 KT망 전용 상품으로 계산하였다.
기본료 50% 할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평생 기본료 무료는 999번째 개통 고객이 나오면 종료가 된다. 필요한 분들은 늦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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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CJ헬로모바일에서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