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하츠의 꿈

KT 해외 로밍, 필리핀 세부 가족여행 이용 후기 본문

울랄라뽕,IT

KT 해외 로밍, 필리핀 세부 가족여행 이용 후기

명섭이 2016.01.07 07:20

태평양 세부 바다에서 페이스북을 하고 음성 로밍 통화를 경험하다.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는 우리 가족은 특별한 휴가를 보냈다. 무려 10개월 전인 2월에 필리핀 세부 여행을 위한 비행기 등 여행에 필요한 것을 예약하고 크리스마스 만을 기다려 왔기 때문이다.

오랜만의 해외 여행이다보니 준비를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빠진 것이 많아서 여행을 앞두고는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그 중 전화 해외 로밍은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일이다. 해외에서 어딘가를 찾아갈 때 구글 지도를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특히 내가 지금 어디 있는 지 알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다.

 

세부 가족 여행을 하는 동안은 KT 올레토커 맴버 자격이 유지되던 기간이어서 '데이터 로밍 무제한'과 '음성 로밍 2만원권'이 지급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천 공항에 도착한 직후 올레 로밍 센터를 찾아갔고, 로밍 확인과 로밍에 필요한 안내서 등을 받았다.

 

인천공항 내 올레 KT 해외 로밍 센터 위치

인천공항에는 총 5곳의 올레 로밍 센터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레 KT 해외 로밍을 신청하는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서 신청할 수 있다. 급하게 해외에 나가느라 로밍을 못한 경우에는 해외에서도 무료로 전화를 걸어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KT 해외 로밍 안내 KT 해외 로밍 안내
KT 해외 로밍 안내 KT 해외 로밍 안내

<위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해외에서 로밍 관련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 위에 소개한 '+82-2-2190-0901'로 무료 전화를 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전화번호 앞의 '+'는 숫자 '0'을 길게 누르면 입력이 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다.

필리핀 세부에 도착하면 별다른 설정없이 폰을 껏다 켜기면 하면 자동으로 로밍 인식을 한다고 한다. 이전에 비해 많이 간편해져서 이용이 한결 편리하다.

아이폰에서 로밍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설정을 해야 하며 아래에서 설명한다.

 

 

4시간 조금 넘게 날아 피리핀 세부 막탄 공항 도착!

도착하자마자 폰을 껏다 켜니 네트워크 사업자가 'Globe Telecom-PH'로 변경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폰에서 정상적으로 음성과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셀룰러 데이터'는 켜고, 'LTE 활성화'는 끄고, '데이터 로밍'을 켜야 한다.

통신사 인식은 바로 되지만 이 작업은 한번 해 줘야 정상적으로 데이터 및 음성 로밍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았다. 도착한 시간이 새벽이어서 미리 예약한 필리핀 숙소에 전화를 했고 문제없이 통화가 되었다.

 

 

본격적인 필리핀 세부 가족여행 시작!

세부 여행을 하는 분들 대부분이 한다는 호핑 투어를 했다. 배를 타고 이동하여 태평양 바다 속 물고기를 직접 볼 수 있고, 여유를 누리며 랍스터 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여행이라는 것을 알기에 망설임 없이 사전 예약을 해 두었다.

 

막탄섬에서 출발한 배는 약 1시간 가량을  달려 푸른빛 바다에 도착했다. 멀리 작은 섬들이 보이는 곳이었고 한국인 스텝이 스노쿨링 안내를 해 주고 바로 입수, 환상적인 바다 속 여행을 시작한다.

 

<필리핀 세부 막탄섬 위치>

 

우리가 스노쿨링을 한 곳은 필리판 막탄 섬과 보홀 섬 중간 쯤에 위치한 바다다. 주변에 작는 섬들이 있는 정말이지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다.

 

여행에서 사진은 빠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특히나 이런 아름다운 곳을 사진에 담고, 담아놓은 사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 로밍을 했다한들 이런 망망대해에서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 있을까? 가능하긴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우리가 있던 바다에서는 데이터 연결이 되지 않하서 포기하려고 했지만 조금 이동하니 느린 속도로 인터넷이 연결되었고, 내가 누리는 호사를 모두에게 알려 염장을 지를 수 있었다.

 

음성 통화는 어떨까? 장난삼아 연결을 시도했는데 왠걸~ 두번 만에 한국의 지인에게 연결이 되었다. 이를 지켜보던 큰 아이가 자기도 친구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

 

한국에 전화할 때 국가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고 원래 저장한 번호를 입력하면 전화 연결이 된다.

이런 낯선 나라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유하고 한국의 지인과 통화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다.

 

올레 kt는 해외 음성 로밍 시 요금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음성로밍 요금 알림 바로가기)

 혜택  음성 및 문자 로밍 요금이 1/3/5/8/10만원(이후 10만원 단위) 초과 시 마다 문자로 안내
 요금  무료
 적용 국가  중국/일본/미국/홍콩/마카오/필리핀/태국/베트남/싱가포르/스페인/포르투갈/인도네시아('15년 11월), 국가 단계 별 확대 예정

 

한참동안 스토쿨링을 하고 손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라면을 끓여 주었고, 그 맛이 정말로 일품이었다. 그 떄의 분위기와 라면 맛이 지금도 내 눈에 내 코에 생생히 기억되어 있다.

 

그날밤 숙소로 돌아온 우리 가족은 하루의 고단함을 행복하게 생각하며 이른 잠을 취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힘든 일상에 여행이라는 일탈은 참으로 달콤하고 짜릿하게 몸을 풀여주는 듯 하다.

 

올레 kt 해외 로밍 관련 바로가기

kt 올레토커


4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