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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올레드) TV 후기,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 시청 (55인치 곡면 TV, 모델명 55EC93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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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올레드) TV 후기,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 시청 (55인치 곡면 TV, 모델명 55EC9310)

명섭이 2015. 8. 21. 08:00

LG OLED TV, 현장에서 스포츠 경기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처음 올레드 TV(OLED TV)가 등장할 때 만 해도 압도적 화질, 빠른 응답속도, 무한대의 명암비에 마음이 후끈 달아 올랐지만 그에 못지 않은 엄청난 가격에 좌절을 하고 말았다.

그런 꿈의 TV인 OLED TV를 LG전자에서 300만원대(55인치 곡면 OLED TV)로 출시하면서 눈길이 모이고 있다.

특히 55인치의 크기는 웬만한 가정의 안방이나 거실에서 즐기기에 충분한 크기여서 55EC9310 시리즈에 관심이 많이 간다.

 

<LG 곡면 OLED TV 55EC9310>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면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K리그의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OLED(올레드) TV가 가정에 있다면 경기장에 가지 않더라도 안방에서 프로축구 K리그와 프로야구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느낌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되겠다.

 

스포츠경기 뿐 만이 아니다. 게임기를 TV에 연결하여 즐기는 경우 또렷한 화질과 뛰어난 응답속도 덕분에 화려한 게임 화면들이 딜레이 없이 플레이 되어 격하게 빠져들 수 있게 해 준다. LG OLED TV의 응답속도는 일반 LED TV의 500배에 달하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다.

 

 

LG OLED TV의 장점 중 '리얼 블랙'을 빼 놓을 수 없다. 공포영화나 스릴러 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어두운 장면을 볼 때 대부분의 배경이 어둡게 보이지만 그런 블랙의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무엇인가가 보이면서 더욱 빠져들어 관람을 하게 된다.

특히 블랙 부분이 뿌옇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OLED TV는 블랙 컬러 부분은 화소의 빛을 꺼버리기 때문에 정말 깜깜하게 보인다.

 

또한 그런 또렷한 리얼 블랙의 색감을 어떠한 각도에서 보더라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는 기존 LCD TV와 달리 OLED 패널에서 직접 빛을 내기 때문에 색상과 밝기의 변화가 없게 되는 것이다.

패널에서 직접 빛을 내기 때문에 별도의 발광 장치가 필요치 않아 TV의 두께가 5.97mm(페이퍼 슬림)에 불과하게 만들 수 있었고, 그래서 더 멋스러운 TV로 완성될 수 있게 되었다. 5.97mm는 100원짜리 동전 3개의 두께 정도다.

 

LG OLED TV는 색 재현율이 뛰어나고 블랙의 표현력, 무한대 명암비, 자연색과 가까운 색감 등은 특히나 먹방을 시청할 때 매우 큰 자극을 주게 된다. ('극강의 화질 LG OLED TV 후기, 맛집 소개에 추릅~!' 포스트 바로가기)

 

 

이런 멋진 영상을 3D로도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주요 스포츠 경기가 3D로 방송되는 경우가 있고 그런 경기를 3D로 관람해 보면 신세계를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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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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