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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아 밴드'의 아리랑, '아라리가.났.네 (Araliga.Nat.Ne)' at 서울포럼2015

명섭이 2015. 6. 7. 02:16

퓨전 국악 걸그룹 '소리아 밴드'의 놀라운 무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서울포럼 2015'에서는 멋진 선물 몇가지를 얻었다.

미치오 카쿠 교수의 미래에 대한 통찰, 러스 픽쳐스 장 쟈오 CEO의 IT 에코 시스템, 그리고 예상치 못한 퓨전 국악 걸그룹 밴드 '소리아 밴드'의 멋진 공연 무대가 그것이다.

아리랑을 아름답고 경쾌한 선율로 재해석하여 공연한 국악 걸그룹 밴드 '소리아 밴드'를 소개한다.

 

'소리아 밴드'의 공연은 27일 기조연설이 끝난 후 시작되었다. 카쿠 교수의 강연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그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더욱 강렬한 무대가 이어진 것이다.

 

<소리아 밴드의 아리랑, '아라리가.났.네 (Araliga.Nat.Ne)' 공연 영상>

 

국악 밴드의 공연이라고 소개를 하고 한둘이 등장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국악 악기의 선율이 흐르면서 싱어 '쏘이'의 목소리가 날카롭게 공간을 갈랐다.

 

정보를 찾아보니 미국 백악관, 영국 템즈페스티벌, 프랑스 샹리브르 페스티벌 등에서 공연을 하였고 그 외에다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선을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이라 한다.

 

5인조 신 국악 밴드를 표방하고 있지만 노래를 듣지 않고 비주얼 만 보면 왠만한 걸그룹 못지 않은 팀이다. 독특함 만으로 승부를 건다며 쉽지 않겠지만 이들은 비주얼, 실력, 게다가 독특함까지 갖추고 있어 충분히 주목을 받을 만 하다.

 

<서울포럼 2015 공연 현장>

 

<소리아 밴드 페이스북 팬페이지>

해당 그룹을 이끌고 있는 '소리아 그룹'은 컬쳐 테크롤러지 전문 기업을 표방하며 소리아밴드 등의 뮤지션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소리아밴드 만큼은 지금의 모습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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