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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vs 아이폰6 플러스, 사양/크기/가격에 따른 사용성 비교 본문

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아이폰6 vs 아이폰6 플러스, 사양/크기/가격에 따른 사용성 비교

명섭이 2014.10.26 21:37

아이폰6 vs 아이폰6 플러스, 손에 쥐었을 때 느낌 차이는?

 

애플 '아이폰6' 국내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각 이동통신사는 사활을 걸고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단통법 시행 이후 어떻게든 아이폰6 가격이 저렴하게 보이게 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꼼꼼히 챙겨보면 조금은 저렴하게 폰을 구매할수도 있다.

며칠 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아이폰6의 우위를 점쳤지만 현재 진행 중인 예약 판매 진행 사황을 보면 국내 사용자들은 '아이폰6 플러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고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 차이를 알지 못한 채 화면이 크고 성능이 조금 앞서있는 '아이폰6 플러스'를 선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쨋든 며칠간 사용했던 경험을 토대로 두 기기 간 특징과 사용성을 비교해 본다.

 

 

 

아이폰6 시리즈의 기본기 살펴보기


먼저 아이폰6 시리즈의 기본기라 할 수 있는 디자인 및 사양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 9월 10일 애플 키노트 영상에 보았던 아이폰6 보다 실제 만져보았을 때의 만족감이 훨씬 높았다. 그렇다고 이전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판단하기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디자인 완성도로 만 본다면 나는 아이폰5S 등 전작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아이폰6 시리즈는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완성도가 뛰어나다. 예리해 보이기까지 한 각 버튼들의 디자인이 그렇고 마무리 처리 또한 아주 뛰어나다.

 

절연띠는 높은 완성도를 해치는 옥의 티이다. 아무렇지 않은 듯 위 아래를 두르고 있는 절연띠는 일체감이 뛰어난 아이폰6 디자인을 해칠 뿐 만 아니라 (어쩔 수 없었겠지만)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있다.

특히 이 부분의 재질 특성 상 다른 색으로 오염이 되는 이염 현상(다이 게이트)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심지어 청바지 주머니에 넣어 다니다가 절연띠가 이염되는 현상까지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뒷면 상단에는 800백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최근 출시하는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 들과 비교하면 화소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좋은 품질의 사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아이폰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이 부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듯 하다. 카메라 렌즈 옆에는 투톤의 듀얼 LED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다.

 

후면 카메라가 돌출되어 있어서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옴)'라는 말이 나온다. 위 사진을 보면 얼마나 카메라가 튀어나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이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케이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 없이 오래 사용하다보면 처음의 예리했던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아이폰6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끝 부분은 옆 라인과 일체감을 주기 위해 유선형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다. 이런 부분의 디테일이 매우 강하며 전체적인 디자인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움을 유지해주는 비결이기도 하다.

 

전작과 비슷한 위치에 버튼들이 위치해 있다. 전원 버튼이 상단이 아닌 우측으로 자리를 옮긴 것 정도가 다른 부분이다. 각 버튼 들은 매우 뻑뻑하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좌측의 사운드 온오프 스위치는 좀 더 심하다. 오래 사용하더라도 문제가 없게 끔 만든 것 같긴 한데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이다.

 

 

아이폰6 vs 아이폰6 플러스, 어떻게 다를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보이는 외형의 크기에서 많이 차이가 난다. 익히 알고 있듯이 4.7인치와 5.5인치는 확연한 차이다. 이것은 외형적인 크기 만의 차이는 아니다. 크기에 비례하여 디스플레이 해상도에서도 차이가 나며, 가로 모드 지원 여부도 다르다.

 

크기는 이 정도 차이가 난다. 아이폰6는 최신 스마트폰인 LG G3와 갤럭시S5 보다 조금 작고 아이폰6 플러스는 크기가 큰 패블릿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에도 두께가 매우 얇아 손에 쥐었을 때 좀 더 작게 느껴지기도 하다.

 

<아이폰6을 손에 쥔 모습>

<아이폰6 플러스를 손에 쥔 모습>

아이폰6는 손에 쥐면 어느 정도는 쏙 들어오는 느낌이 들고, 아이폰6 플러스는 조금 버겁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 손에서의 느낌이므로 여성의 경우는 조금 더 크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엄지손가락의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폰을 한손으로 쥐었을 때 아이폰6의 우측 끝은 엄지손가락으로 어렵지 않게 터치가 가능하지만 아이폰6 플러스는 조금 멀다고 느껴진다.

 

<아이폰6 홈 화면에서 가로로 돌린 경우>

<아이폰6 플러스 홈 화면에서 가로로 돌린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아이폰6 홈 화면은 가로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아이폰6 플러스는 가로 모드를 지원한다. 이 뿐 만 아니라 아이폰6 플러스는 설정 화면도 가로 모드를 지원한다.

 

<아이폰6 웹브라우저 가로 모드 사용 시>

<아이폰6 플러스 웹브라우저 가로 모드 사용 시>

웹브라우저를 이용할 때는 두 기기 모두 가로 모드를 지원한다. 가로로 돌린 상태에서 한 손으로 폰을 이용하는 경우 아이폰6는 불편함이 적지만 아이폰6 플러스는 조금 버거운 느낌이 든다.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폰의 이용 경함 상 가로 모드가 싫다면 설정에서 '세로 하면 방향 고정' 기능을 켜 두면 된다.

 

위 사진은 설정 화면 이용 시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폰6 설정 화면은 가로 모드를 지원하지 않고, 아이폰6 플러스는 가로 모드를 지원하여 마치 아이패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간단하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해 살펴 보았다. 크게 차이 나는 것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 화면 크기: 4.7인치
  • 해상도: 1,334 x 750px (326ppi)
  • 카메라 OIS: 미 지원
  • 가로 모드: 일부 기능 및 앱
  • 가격: 16GB 85만원, 64GB 98만원, 128GB 110만원
  • 화면 크기: 5.5인치
  • 해상도: 1,920 x 1,080px (Full HD, 401ppi)
  • 카메라 OIS: 지원
  • 가로 모드: 홈, 설정 등 대부분의 기본 기능 및 앱
  • 가격: 16GB 98만원, 64GB 110만원, 128GB 124만원

각 기기의 크기와 성능이 조금씩 다르고 그에 따라 가격도 1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해당 사항을 확인하고 자신에 맞는 폰으로 현명하게 결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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