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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태블릿 ‘G패드 8.0’ 퀵커버를 만나다. 지패드에 퀵커버는 Must Have Item! 본문

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LG 태블릿 ‘G패드 8.0’ 퀵커버를 만나다. 지패드에 퀵커버는 Must Have Item!

명섭이 2014. 9. 28. 17:40

‘LG G패드 8.0’ 보호와 스탠드가 되는 '퀵커버' 사용 후기

 

LG 태블릿 G Pad 8.0(지패드 9.0)은 보기 좋은 적당한 크기의 화면과 가벼운 무게 등으로 휴대하며 이용하기 좋은  보급형 태블릿 중 하나다.

이미 아내와 아이들은 집안에서 여러 용도로 지패드를 사용하고 있다. 들고 다니는 제품이다보니 화면 보호에 상당히 신경이 쓰였는데 마침 구매자 이벤트로 퀵커버를 받을 수 있다하여 바로 신청을 했다.

 

9월 30일까지 지패드를 구매자 대상 선착순으로 퀵커버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미 종료된 제품도 있겠지만 아직 며칠 남았으니 도전해 보시라(이벤트 바로가기)

 

 

'지패드 8.0' 전용 퀵커버는 이전에 잠시 사용하던 지패드 8.3의 퀵커버와 똑같이 생겼고 크기만 조금 작아진 듯 하다. 특별한 디자인을 더하지 않고 깔끔하게 맞춤형으로 제작이 되었다.

 

퀵커버는 지패드의 각 모서리를 덮는 듯 단단하게 끼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커버 전면은 LCD 유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앞 커버 안쪽에 동그란게 있는데 이것은 퀵커버를 열고 닫는 것을 감지하게 되는 자석이다.

 

앞 커버 끝 부분 중간에 살짝 도드라진 부분이 있다. 이것은 앞 커버를 뒤로 젖혔을 때 이 부분을 뒷커버 홈에 끼워서 스탠드로 사용할 때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된다.

 

앞커버와 뒷커버를 잇는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로 처리를 하여 자주 커버를 열고 닫아도 부러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지패드에 퀵커버를 씌운 모습이다. 조금 더 커지고 조금 더 무거워지긴 하지만 약간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들고 다닐 때 손으로 앞 유리가 만져지는 불안감을 덜 수 있어서 좋다.

 

 

앞 커버를 열면 바로 하면이 켜진다. 물론 노트코드 등으로 보안장치를 해 놓는 경우 커버를 열었을 때 해당 잠금화면이 나타난다.

 

모서리 부분은 단단하게 끼워진다. 범퍼 케이스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정도는 충격에 따른 손상을 방지할 수 있게 보인다.

 

전원과 볼륨 버튼이 있는 측면은 조작 버튼을 제외한 부분 전체가를 감싸도록 되어 있다.

 

뒷면은 전체를 덮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카메라 부분과 2개의 스피커 부분을 알맞게 홈이 패여져 있다. 전체적으로 LG전자 정품 케이스 다운 안정감과 착용감을 보여준다.

 

퀵커버를 뒤로 제쳐서 앞커버 끝 부분을 뒷면 홈에 끼우면 위와 같이 스탠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영화나 TV 등을 볼 때 이렇게 세워놓으면 매우 편리하다.

 

퀵커버는 위와 같이 2가지 각도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작업하는 컴퓨터 옆에 지패드를 세워두고 티빙 앱을 통해 요즘 자주 보는 '코미디빅리그'를 실행했다. PC의 웹브라우저를 통해 보던 것보다 훨씬 보기가 좋다. 아내와 아이들이 지패드를 자주 찾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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