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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TCG 게임 '삼국영웅콜렉션', 삼국이터니티를 넘어서...

명섭이 2013. 10. 28. 04:45

 

삼국지는 영화와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단골 소재로 사용되어 왔고 오늘 소개하는 '삼국영웅콜렉션' 또한 그 맥을 잇는 최신 스카트폰 TCG 삼국지 게임이다. TCG 게임 중에서는 꽤 많이 알려진 '삼국이터니티'가 있고, 그보다 퀄리티 좋은 1,000장 이상의 카드를 갖춘 '삼국영웅콜렉션'은 삼국지를 배경 카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해 볼만한 게임이 될 것이다.

 

<삼국영웅콜렉션 Offical 영상>

 

게임의 설명과 같이 이미 퀄리티 높은 아름다운 카드가 1,000장 이상 준비되어 있고 이는 계속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또한, 영웅들의 합성을 통한 각성을 통해 다양하고 강력한 스킬을 얻고, 서로 다른 영웅을 합성하여 영웅을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레벱업을 하여 외형을 키워가며 전략적으로 전쟁을 할 수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용, '인', '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 구분은 삼국지를 해석하여 영웅들의 능력과 인성 등을 고려하고 그룹을 지어놓은 것으로 자신이 원하는 그룹을 선택하여 전쟁을 시작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관우를 좋아하여 나는 '인'을 선택하였다. '인'은 자애의 힘이 이쓰며 대상무장으로는 관우, 조우, 손견이 있다. 어쩐지 나와 비슷한 영웅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타 게임들과 같이 게임을시작하면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튜토리얼는 총 5단계로 진행되며 진행하는 과정별 목차가 준비되어 있어서 좀 더 편안하게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다. 일단 영웅의 등용이 먼저다. 뽑기를 통해 초기 영웅을 등용할 수 있다.

 

'삼국영웅콜렉션'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진군'과 '전쟁' 두가지를 진행하게 된다. '진군'은 게임의 스토리를 따라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각각 스테이지별로 만나는 영웅들과 전투를 하게 된다. 몇번의 진군을 거치게 되면 해당 스테이지를 마치고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진군을 하거나 전쟁을 할 때 캐릭터의 능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진군을 하면서 얻게 되는 능력치를 배분하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능력은 '체력', '공격코스트', '방어코스트'가 존재하며 체력이 떨어지면 진군을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공격코스트와 방어코스트는 전쟁 시에 사용되는 중요한 능력이다. 자동 분배를 통해 얻은 능력치를 고르게 분배할 수 있다.

 

'전쟁'은 다른 유저를 선택하여 전투를 하는 것으로 특정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진행하는 경우와 자신의 힘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있다.

 

'삼국영웅콜렉션'에는 합성이라는 기능을 통해 특정 영웅의 레벨과 능력을 올릴 수 있다. 성장시킬 영웅(베이스 영웅)을 선택한 후 능력을 넘겨줄 영웅(소재 영웅)을 선택한 후 '합성 시작'을 누르면 소재 영웅이 사라지면서 베이스 영웅은 레벨업이 되면서 능력이 향상된다.  

 

처음에  '용, '인', '지' 그룹 중 하나를 선택한 것을 제외하면 아직 아무것도 선택을 하지 않았다. 튜토리얼을 마치니 그제서야 닉네임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즉, 튜토리얼은 그저 게임을 익히는 과정일 뿐이고 이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됨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만들어온 영웅과 그들의 능력은 그대로 존재하니 걱정은 마시길.

  

'삼국영웅콜렉션'을 하다보면 여러 곳에서 아이템을 얻게 된다. 출석 만 해도 얻게 되는 아이템이 있고, 전쟁의 승리, 레벨업 등을 통해 아이템을 얻게 되고, 우측 상단의 쪽지 아이콘을 터치하여 선물 수령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게임에 필수적인 아이템이 많으니 게임 초기에는 쪽지가 뜨면 바로 들어가서 수령하는 것이 좋다.

 

이제 본격적인 전쟁을 시작한다. 먼저 전쟁을 해 보았다. 내 영웅들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실험해보기 위해서였다. 비보 나를 빼앗기 위해 선하고 나와 비슷한 능력의 상대를 선택했다. 하지만, 보기 좋게 패하고 말았다.ㅠㅠ 조금 더 능력을 키운 후 덤벼야 할 듯 하다.

 

이렇듯 전쟁은 승리할 수도 있고, 패할 수도 있다. 전쟁을 할 경우 자신의 능력과 상대의 능력치를 파악하여 상대를 골라야 한다.전적을 보고 경험치를 보고 능력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삼국지를 하면서 이런 것도 생각치 않고 한다면 진정한 삼국지를 즐기는 것이 아니겠지.

 

전쟁은 상대를 골라 하는 전투이고, 진군은 삼국지의 스토리를 따라 전투를 하는 과정이다. 진군을 하다보면 하나의 스테이지가 끝나가면서 마지막에 '보스'가 나타나는 '보스 배틀'을 하게 된다. 여기서 이기면 해당 스테이지가 끝나고 다음 '화'로 이어진다. 이 때 전투에서 승리하면 경험치 등의 보수를 받게 된다.

 

앞서 말한데로 '삼국영웅콜렉션'은 삼국지의 스토리를 기초로 만들어진 게임이다보니 게임에 나오는 영웅들의 이름과 지명 등이 삼국지의 내용과 거의 일치한다. 그래서 더욱 빠져들어 게임을 하게 되기도 한다.

 

여기까지 게임을 하면서 삼국지가 머릿속에 그려저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고, 다음에 나타나는 영웅을 어떻게 하면 등용을 할 수 있을까하는 등의 생각을 갖게 한다. 아마도 그것이 삼국지가 가진 스토리의 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삼국영웅콜렉션'은 그것을 카드 게임으로 잘 녹여서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삼국영웅콜렉션 다운로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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