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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웹게임 '바이킹워즈' 공략법 - 마을 건설과 침략할 마을 선정하기

명섭이 2013. 8. 20. 07:30

 

스마트폰 웹게임 '바이킹워즈' 마을 공략법과 팁

 

 

스마트폰에서 즐길 만한 게임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바이킹워즈'는 좀 다르다. '바이킹워즈'는 카카오톡 연동 게임으로 마을 건설과 디펜스 게임이 결합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중 이만한 것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성도 또한 높다. 별 생각없이 시작했는데 이제는 마을이 잘 지내는 지 궁금하고 쌓인 병력을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침략을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요동친다.

게임을 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간 게임을 하면서 놓치기 쉬운 공략법과 몇가지 팁을 소개하려 한다.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중급으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들이니 그 이상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스킵하시길~

 

 

 

'바이킹워즈' 공략법 - 마을 건설 시 유의사항


바이킹워즈의 근간이 되는 것이 '마을'이다. 내 마을에서 병력과 그들의 양식, 방어 장비 등을 건설하여 마을을 윤택하게 한다. 반대로보면 필연적으로 침략을 해야 살 수 있는 숙명으로 만들어진 '바이킹워즈' 특성 상 침략할 마을을 잘 선정해야 승리할 수 있다.

 

초반에는 별 생각없이 마을을 꾸민다. 있는 재산 없는 재산 털어서 마을을 꾸미다보면 이걸 다시 어떻게 정비할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나 하나 뭔가 생기는 것을 보면 그저 기쁘기는 하다.

 

Tip 1, 초반에 '다이아몬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다이아몬드'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주어 아주 활용도가 높은 자원이다. 그래서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넘실대기도 하다. 하지만 남용하게 되면 정작 필요할 때 사용할 수가 없어서 곤욕을 치르게 된다. 급하게 방어시설을 구축해야 할 때나 급하게 병력을 완성해야 할 때 사용할 것을 권한다.

 

대충 마을을 만들고 어느 정도 병력이 쌓이면 다른 마을을 침략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이니까 당연한 것이겠지. 그렇게 게임을 하고 좋은 마음으로 잠을 자고 난 후 다시 게임에 들어와 보면 공격을 당해서 '방어 실패' 라는 안내가 떡 하니 나타날 때가 간혹 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왠지 마음이 쓰리다.

그제서야 '아~ 마을을 잘 방어할 수 있도록 꾸며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번쯤은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서 마을을 재정비한다. 꽤 짜증나고 머리르 굴려도 어떻게 건물들을 배치하는 것이 좋을 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자 이제부터 마을을 꾸밀 때, 반대로 침략 마을을 선정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몇가지 사례로 설명한다.

 

마을을 건설할 때 간격을 얼마나 띄어야할 지 모르고 대충 배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아무리 방어벽을 단단하게 설치해도 위와 같이 중간 중간 비는 공간이 생긴다. 이런 비는 공간에는 방어벽과 상관없이 그 곳에 적이 바로 침투할 수 있다. 고로 방어벽도 좋지만 이런 빈 공간이 없도록 건물을 배치해야 한다.

 

마을을 건설할 때 바깥 공간에는 건물을 배치할 수 없다. 그래서 그 부분을 성벽 삼아서 앞쪽에 만 방어벽을 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외부 공간은 건물 만 배치할 수 없을 뿐이지 적은 얼마든지 그 곳으로 침투하여 바로 공격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방어벽은 사방에 모두 설치애야 만 적의 직접 침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위와 같은 경우 바로 마을 회관이 공격을 받을 수 있어서 위험하다. 마을회관이 무너지면 승패가 갈려버린다. 그러므로 마을회관은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을을 설계해야 한다.

 

위는 가진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 잘 설계한 마을이라 할 수 있겠다. 가진 병기들이 서로를 보호할 수 있고, 마을회관은 이중으로 방어벽을 쌓아놓고 있다. 이런 경우 공중에서 공격하지 않는 한 비슷한 급의 적과 붙는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각 병기들의 레벨은 올릴 필요가 있겠다.

 

Tip 2, 침략할 마을을 살피다가 여러 곳을 보려고 손으로 터치하는 순간 병력이 투입되어 전쟁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다. 만만한 곳이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대비도 못하고 그대로 패하고 만다. 이렇게 전투 전에 마을을 이동하면서 살필 때는 병력 투입이 되지 않는 지역(붉은색 선 안쪽)을 터치하여 이동하는 것이 좋다.

 

 

'바이킹워즈' 공략법 - 침투하기 좋은, 방어하기 좋은 마을


게임 초기에 침략을 하려고 보면 어떤 마을이 공략하기 좋은 마을인지 알수 없을 경우가 많다. 물론 위에 말했던 것과 같이 좋지 않은 예로 만들어 놓은 마을은 공략하기 쉽다. 그럴 때 하나 더 봐야 하는 것이 승리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자원이다.

침략할 마을은 게임에서 찾아 주는 데 어떨 때는 어려운 상대를, 어떨 때는 쉬운 상대를 찾아준다. 그럴 때 좌측의 레벨과 승리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황금왕관의 갯수이다. 특히 왕관의 갯수를 보면 승리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흰색의 숫자와 패 했을 때 잃게 되는 빨간색의 숫자를 봐야 한다. 위와 같은 경우 이기면 많은 왕관을 얻고 졌을 때는 적은 양의 왕관을 잃게 된다. 일단 해 볼만 하다는 것이지.

더군다나 적의 마을을 보니 병기도 별로 없고 빈틈도 많다. 여긴 내가 먹지 않아도 누군가가 먹을 그런 노다지 같은 마을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와 같은 마을은 앞 서 말했듯 화살표 방향으로 적이 직접 침투할 수 있는 방어에는 좋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 방어벽을 친다면 꼭 사면을 모두 해야 한다. 그럼 이 마을은 정말 공략하기 쉬울까? 아래를 보자.

 

마을에 있는 병기들의 화력이 미치는 곳을 원으로 그려 보았다. 대충 그린 것이라서 조금씩 틀릴 수도 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해서 확대해 보면 더 자세히 알겠지만 마을회관 뿐 만 아니라 거의 마을 모든 곳이 복수의 병기로 보호를 받고 있다. 어느 하나의 병기가 쓰러진다해도 다시 다른 병기가 그 영역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이다.

공격하는 적이 많은 경우는 속수무책일 수 있다. 하나의 병기가 무너지면 다른 병기는 공격을 받으면서 영역을 지켜내야 할테니 말이다. 이런 경우에는 3중 보호 정도는 해야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래도 방어벽을 치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겠다.

그래도 이 정도면 비슷한 수준의 적이 침략해 온다면 꽤나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공중전을 위한 작살포도 레벨을 키워 놓아서 폭격 올빼미가 곡사포를 공격하기 쉽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마을회관은 어느정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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