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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윈도우' LG G2 스마트폰 케이스, '폰안의 폰' 표준이 될 수도 본문

울랄라뽕,IT

'퀵윈도우' LG G2 스마트폰 케이스, '폰안의 폰' 표준이 될 수도

명섭이 2013.07.31 09:16

 

LG G2 스마트폰 케이스 '퀵윈도우'의 '폰안의 폰'의 가능성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LG G2' 공개가 며칠 남지 않은 지금 프리미엄 폰에 걸맞은 프리미엄 액세사리 '퀵윈도우™(QuickWindow™)' 전용 케이스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의 액세사리 중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이 케이스이고,인 것을 생각하면 G2 스마트폰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할 제품인지 알아보자.

 

 

LG G2 전용 케이스 '퀵윈도우' 는 어떤 것?


'퀵윈도우'는 LG G2 스마트폰의 전용 케이스로, G2와 동시에 출시되어 함께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배터리 커버(뒷면)와 디스플레이 커버(앞면)로 구성된 플립커버 형태이다. 전면 커버가 닫힌 상태에서는 폰이 대기 상태였다가 커버를 열면 화면이 켜지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버튼 등을 누르지 않고 바로 폰을 이용할 수 있다.

 

전면 커버에 투명 처리된 큼지막한 창(윈도우)이 있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4의 'S뷰' 커버가 텍스트 모드로 시간과 폰 상태, 통화 연결 등을 할 수 있는 것에 그친 반면 '퀵윈도우'는 전화통화 시에 수신자의 사진을 볼 수 있고, 시계나 날씨 등을 확인하고, 뮤직 플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하여 커버를 열지 않고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메시지 수진, 알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런 여러가지 기능은 화면을 터치해서 넘기는 동작(Flicking)으로 위에 언급한 화면 들로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퍼플, 블루, 민트, 옐로우 등 7종으로 LG G2 판매와 동시에 출시하여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아마도 여러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로 제공할 가능이 크고 G2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 지속적으로 무료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퀵윈도우의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사용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직접 사용하기 전이긴 하지만 간단한 화면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되지 않을까 하며, 배터리 커버에는 옵티머스G프로의 '퀵커버'와 마찬가지로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은 추측이지만. 

 

 

'퀵윈도우' 삼성 S뷰 케이스 모방품? 배터리/디자인 문제?


'G2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인지 케이스에 불과할 수도 있는 '퀵윈도우'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다. 삼성 'S뷰'의 모방품 이라던지, 디자인이 엉망이고, 항상 켜져 있어서 배터리 소모가 심각할 것이라는 등 기대하는 분들과 달리 좋지 않은 평을 하는 분들 또한 많다.

 

<사진 출처 : LG brings new LTE phone with smart pouch >

여러 반응 중에서 가장 많은 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전용 케이스인 'S뷰'를 따라했다'는 것이다. 불과 몇개월 전에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었고 그와 유사한 컨셉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오해에 불과하다. LG전자는 2012년 초 '옵티머스 LTE'를 글로벌 출시하면서 전면에 윈도우가 달린 스마트 파우치(Smart Pouch)를 함께 공개했었다.(위 사진)

이를 안다면 삼성전자의 'S뷰'가 LG전자의 스마트 파우치를 따라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내용을 잘 모르는 이유는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여 케이스 또한 인기를 끌지 못했기 때문이니 누구를 탓하겠는가!

 

'커버를 덮었을 때 보이는 윈도우 화면이 크고, LCD를 사용하여 전력 소모가 많다' 라는 의견도 여럿 있다. 이 대목에서 생각해 볼 부분이 본 케이스는 액세서리 디자이너가 아닌 스마트폰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였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디자이너'는 해당 스마트폰 개발에 직접 관여했던 분들이고 그렇기에 폰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들이라는 말이다. 즉 스마트폰에 상당히 민감한 배터리 소모 문제를 모르고 설계했을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아직 출시 전이니 실제 사용해보기 전에 기운 뺄 필요는 없어 보인다.

 

'디자인이 좋지 않다'라는 지적도 여럿 있다. 아마도 위 사진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개된 사진의 원본을 보면 위와 같이 보이며 윈도우 화면을 강조해서인지 커버의 디자인은 좋지 않게 보인다. 새롭게 출시될 커버 디자인이 엉망일 것 같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 사진 만을 보면 그리 점수를 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 또한 실제 보게 되면 알 수 있겠지.

 

 

'폰 안의 폰', 안드로이드 표준에 대한 기대


퀵윈도우 커버를 출시하면서 LG전자가 덧붙인 말은 '폰 안의 폰'이다. 커버에 달린 윈도우가 꽤 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은 실제 폰의 축소판과 같이 작동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구동하는 영상을 보니 그렇게 불릴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퀵윈도우 화면을 통해 제공되는 기능은 '전화통화/시계/날씨/뮤직플레이어/메시지수신' 등이다. 각 기능에 따라 그냥 보기 만 하는 기능과 뮤직플레이어와 같이 동작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왠만한 기능은 커버를 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퀵윈도우에서 카카오톡의 메시지 수신은 안될까?'

폰에서 구동되는 앱(어플)들은 해당 OS에서 제공되는 API와 폰을 만드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API를 이용하여 개발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앱 들은 '실행 중/대기 중/백그라운드/위젯' 등의 상태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있다.

이를 생각할 때 '퀵윈도우'는 또 하나의 '앱 동작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다. LG전자가 퀵윈도우의 API를 공개하고 앱 개발자가 이를 적용한다면 퀵윈도우에 대한 확장성은 지금보다 훨씬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정상 화면에서 할 수 있는 것 보다는 작겠지만 '알람/푸시 메시지/숫자판' 정도는 가볍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오픈 API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받아들여 진다면 아마도 '퀵윈도우'는 안드로이드폰에 또 하나의 표준 API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좋은 반응을 얻고 G2 폰의 판매가 좋아야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쨋든 G2가 기다려지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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