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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폰 UI'의 놓치기 쉬운 기능 8가지 (with 옵티머스GK) 본문

울랄라 스마트폰 리뷰

'LG 옵티머스 폰 UI'의 놓치기 쉬운 기능 8가지 (with 옵티머스GK)

명섭이 2013. 6. 10. 08:00

 

 LG전자의 스마트폰인 옵티머스폰에 사용되는 '옵티머스 UI'는 최대한 기본 UI를 건드리지 않고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어서 안정적이고 편리한 면이 많다. 하지만, 'Q'로 시작하는 큐슬라이드, 큐리모트, 큐메모 등 광고 등을 통해서 익히 알려진 것들 외에 묻혀진 기능이 많안 것 같아 정리해 본다.

 

아래 설명하는 옵티머스UI는 가장 최신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K에서 테스트하였다.(소프트웨어 버전 F220K10c, 빌드 번호 JZO54K) 같은 최신 소프트웨어라 하더라도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배경화면에서 아이콘·위젯을 없애고 깨끗하게 보기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2개의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모으면 전체 바탕화면이 축소되어 한 화면에 보여진다. 이것은 옵티머스 폰 뿐 만 아니라 갤럭시 폰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두 손가락을 화면에 터치한 후 펼치면? 옵티머스 폰은 바탕화면의 아이콘과 위젯이 모두 사라지면서 깨끗한 바탕화면을 볼 수 있게 된다.

이게 언제 필요하냐고? 너무나 사살스러운 아이들 사진을 바탕화면에 두었는데 아이콘과 위젯에 가려 아이들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 사용하게 된다. 바탕화면에 아무리 좋은 사진을 넣으면 무엇하겠는가, 볼 수가 없는데. 옵티머스폰을 사용한다면 지금 실행해 보라.

 

중요한 아이콘의 크기 키우기


처음에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다 사용하기가 어렵지만 조금 만 익숙하고나면 별의별 아이콘이 다 설치가 된다. 특히 요즘은 어플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서 필요한 어플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럴때 중요한 아이콘의 크기를 키워두면 찾기가 훨씬 수월하다. 원하는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아이콘에 조그만 붓 모양의 아이콘이 추가된다. 그 때 아이콘을 다시 한번 터치하면 아이콘 설정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 때 해당 아이콘의 우측에 있는 [+]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아이콘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어디서나 Q보이스를 실행하여 음성 명령을 이용하자


Q보이스를 사용해보면 터치가 어려울 때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복잡한 말은 인식이 되지 않지만 간단한 전화 통화 명령이나 문자 이용 등은 가능하다.

옵티머스뷰에서부터 장착되기 시작한 '큐버튼'이 바로 그 역할을 해 준다. 큐버튼이 있는 폰에서는 해당 버튼을 2초 이상 꾹 누르면 Q보이스가 실행된다. 바탕화면에서 뿐 만 아니라 다른 앱을 실행하는 동안에도 Q보이스를 실행할 수 있다.

‘옵티머스G 프로 Q보이스 후기’ 애교있는 여비서가 똑똑해졌네. 큐보이스 2.0 업그레이드

 

앱 목록에서 간편하게 앱을 삭제하자


앱 목록 화면에 들어가면 전체 앱을 볼 수 있는 [앱] 탭과 다운로드 받은 앱을 별도로 확인하는 [다운로드], 그리고 [위젯] 탭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우측에 기어 모양의 설정 버튼이 있다.

 

[앱]이나 [다운로드] 목록에서는 설정 버튼이 활성화되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삭제가 가능한 앱에 [x] 버튼이 표시된다. 여기서 해당 앱을 터치하면 삭제하거나 강제 종료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하고 바로 앱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옵티머스폰을 통합 리모콘으로 이용하기


옵티머스폰 중에서 옵티머스뷰2를 비롯하여 옵티머스G프로, 옵티머스GK 등은 적외선 단자가 상단에 위치해 있다. 적외선 단자가 있는 옵티머스 폰의 상단 알림줄에는 [Q리모트]라는 기능이 보일 것이다. 이것을 실행하면 바로 폰을 리모콭으로 이용할 수 있다.

 

TV/셋톱박스/오디오/DVD/블루레이/에어컨/프로젝터를 별도의 리모콘이 없어도 하나의 폰으로 제어할 수 있어서 폰을 다시 보게 된다.

 

또한, 최신 UI에서는 거실/침실/부엌/서재/사무실 등 상황에 따라 셋트를 달리 설정할 수 있어서 집의 거실과 침실의 기기가 다른 경우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최근 출시한 'LG 스마트TV'는 옵티머스폰으로 리모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대부분 이용할 수 있다. 단, Wi-Fi를 이용하므로 TV와 스마트폰이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다양한 카메라 촬영 방법 이용하기


최신 옵티머스UI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카메라 기능일 것이다. 일반 모드 외에 어두운 곳도 보다 밝게 촬영해주는 HDR, 말이 필여없는 파노라마, 360 촬영이 가능한 VR파노라마,20장의 순간 연속 사진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샷, 인물 등을 뽀얗게 촬영해주는 뷰티샷 등이 있다.

이런 기능은 카메라 앱을 다루다보면 자주 보게 되지만 정작 알고 사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 한두번 정도 사용해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니 익혀두었다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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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프로’ 카메라 후기, 시작하는 봄을 사진에 담다. (VR파노라마·HDR 활용)

 

갤러리 앱에서 품질 좋은 사진 만들기


갤러리 앱의 [편집] 기능도 추천할 만 기능이 존재한다. 바로 노출 보정 기능이다. 단순하게 사진을 어둡게, 밝게 가 아니라 '자동보정, 하이라이트, 음영'을 각각 조절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간단한 스마트폰 사진 보정 방법, 노출 보정을 통한 선명한 사진 만들기

 

앱 실행 상태 확인하고 중지하기


PC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의 실행 상태를 확인하고 중지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 아직 다양한 방법이 나오지는 않았다. 루팅을 하기 전에는. 옵티머스폰에서 제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우선 스마트폰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앱 설정]이 나타난다. 또는 [시스템 설정]에 들어가서 [앱]을 눌러도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이렇게 나타난 화면에서 좌우로 이동해보면 [실행 중]이란 탭이 나타난다. 여기에 현재 실행 중인 앱의 목록이 표시된다. 만약 필요없는 앱이 많은 메모리를 잡아먹고 있다면 해당 앱을 터치한 후 [중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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