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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겨우 며칠을 빼서 시골집에 다녀왔다.
모처럼 부모님도 뵙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오니 몸도 가벼워지는 것 같다.
시골집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우리 시골집은 농촌~
여름인데도 바람이 좀 서늘하게 느껴져 창문을 닫으려고 창 앞으로 다가갔다.
창밖에 개구리 한마니락 폴~짝 뛰어가는 것이 보인다.
무심코 지나치려는 데 바로 뒤에 뱀이 아주 빠른 속도로 뛰어오른 개구리를 잡아채는 것이 아닌가!!
동물의 왕국에서나 볼 만한 광경이 눈앞에서 일어나니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후다닥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뱀과 개구리를 몇 컷 찍었다.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보세요~)
[개구리를 물고 가는 뱀]
[뱀이 개구리를 덮석...]
[개구리를 삼키는 중]
[개구리 다리 만 남았네..]
어렸을 적 같았으면 대나무로 후려처서 뱀을 사망케 한 후 가지고 놀았겠지만 이제는 그저 만사가 귀찮아서 먹는 것을 구경 만 했다. (담대한 친구들은 잡기도 했다는...)
개구리가 불쌍하다는 생각은 없었으며, 좀 징그럽다는 생각 만...
뱀은 가을에 독을 충만히 품고 있으니 산행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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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박 사진이네요~~
첫번째 사진에서 개구리가 트레데터좀 닮은거 같은데요.
뱀이 화려할수록 독사라고 하던데
저넘도 색이 있는것이 독사인가요?
화려한 것이 독이 강하다고 들어서 아버지께 여쭤보니 이것은 붉은목뱀이라는 것으로 독이 없데요~
윤초딩님 좋은 주말되세요~
무섭군요...
그런데 3번째 사진... 개구리를 삼키는 중 아닐까요^^;; ㅎㅎ
삼키는 중이에요.
물고 있다가 덮썩 입안으로 빨아드리더군요..
좀 징그럽기도 하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음.. 상당히 섬뜻한데요.. 쿠헐..~
하긴 자연의섭리이니.. 뱀을 미워할 수도 없공..쿄쿄;;
약육강식이니까요.
사람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좋은 주말되세요~
와! 순간포착 제대로 하셨네요 ㅡㅡ/
개구리를 삼켜먹을 기세라면
뱀이 사람다리도 확 물어먹을 가능성도...
아무튼 무섭습니다 ㅡㅡ;;;
설마 사람을요 ^^;;
김민영님 좋은하루되세요~
뱀도 먹고 살아야죠 ㅋㅋ. 근데 뱀을 삼키는 중이라고 되어 있네요 -_-ㅋ.
그렇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유혈목이입니다. 맹독사구요. 출혈독인가...뭐시기라서 거의 최고의
맹독이라는군요
이게 그동안 독사 아닌줄 알았는데 일본의 어떤사람이 이뱀에 물려
사망하게 되고나서 독이 있는것이 밝혀졌습니다.
살모사나 까치독사마냥 앞쪽에 독니가 있는게 아니라 안쪽에
있다네요... 그래서 재수없게 깊게 물렸을시엔 매우 위험하답니다.
뭐 앵간하면 깊게 물릴일은 없지만요ㅋㅋㅋ
글고 안잡으신건 정말 잘하신듯하네요....요즘 뱀보기 매우 힘든데~
아.. 그렇군요.
저희 아버지가 독사가 아니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괜히 건드렸다가 낭패볼 뻔 했네요^^;;
좋은 하루되세요~~